이번 여름 무리뉴가 로마로 반드시 데려올 8명의 선수

https://www.90min.com/posts/players-jose-mourinho-will-definitely-sign-roma-summer-transfer

AS로마는 조제 무리뉴 감독을 다음 시즌 신임 감독으로 임명하면서 축구계의 랜디 오튼 RKO를 영입했다. 파울로 폰세카가 구단을 떠날 것이라고 확인된지 불과 몇 시간 후 스페셜 원의 활짝 웃는 사진들이 각종 SNS에 도배되었다.

여기 그가 올 여름 이탈리아 수도 로마로 데려오기 위해 클럽을 압박할 8명의 선수들이 있다.

1.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그는 곧 36세가 되지만 인테르가 스쿠데토를 얻기까지 몇 차례 출전했다. 무리뉴 혁명에 참여하기 위해 로마로 돌아오는 것은 그의 경력을 이어가는데 완벽한 방법이 될 것이다.

2. 에릭 라멜라

 라멜라가 올 시즌 북런던 더비에서 골을 터뜨린 것은 토트넘에서 종신 계약을 따내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러나 이 선수가 토트넘에서 거의 10년을 보냈기에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할수 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시절에도 라멜라를 좋아하는 눈치였기에 그를 로마로 불러들일 시간이 왔다.

3. 네마냐 마티치

 사실 이건 거의 100% 아닌가? 무리뉴 감독은 이미 마티치를 두번이나 영입한 경험이 있으며 그를 로마로 데려와 마티치 3번 영입이라는 해트트릭을 달성할 것이다. 

4. 디에고 코스타

 작년 디에고 코스타는 자유 계약으로 울브스와 토트넘에 연결되어졌지만 아무도 도박에 참여하지 않았다. 아마 무리뉴 감독과의 재회가 무산된 것이 아니라 연기된 것일 수도 있다. 어짜피 공짜인데 잘못될게 뭐가 있어?

5. 애슐리 영

 영은 무리뉴가 맨체스터 감독을 맡았을때 최고의 혼란기를 보냈다. 그러나 시즌 말 그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그가 30대 후반에 접어드는 것을 누가 신경이나 쓸까? 이번 여름에 영을 자유 계약할 수 있고 무리뉴가 신뢰할 수 있는 윙백을 찾을때 그를 거절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6. 마루앙 펠라이니

 무리뉴가 맨체스터 감독을 맡을 당시 보여준 펠라이니에 대한 열띤 헌신은 많은 맨유 팬들을 궁지로 몰아넣았다. 이 벨기에 선수는 중국 클럽과의 계약이 7개월 밖에 안남았기에 무리뉴와 재회할 기회가 분명 있을 것이다.

7. 다비드 루이즈

 다비드 루이즈는 아스날과 재계약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기에 무리뉴가 그를 낚아챌 수도 있다. 이 브라질리안은 아직 세리에에서 뛴 적이 없기에 그가 이번 여름 로마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한다면 팬들에게 엄청난(?) 일이 될것이다.

8. 사미 케디라

 케디라는 무리뉴가 가고자 하는 길에 있는 또 다른 선수이다. 케디라는 언제나 전임 레알 감독인 무리뉴와 계속 연락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왔다. 케디라는 헤르타 베를린에서 뛰고 있지만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기에 예상보다 빨리 이탈리아로 복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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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력 없는 기자의 뇌피셜인듯 한데... 무버지 멕일라고 쓴듯

이 중 한명만 데려와도 참사 느낌인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