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생일 파티 개최한 적 없음

https://sempreinter.com/2021/05/13/romelu-lukaku-wasnt-celebrating-birthday-wont-face-punishment-from-inter-italian-media-explain/

루카쿠의 생일 축하 모임이 일부 언론에 의해 크게 과장되고 있다고 보도했음. 인테르가 로마를 3-1으로 이긴 후 하키미, 영, 페리시치 등 23명과 함께 호텔 레스토랑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그러나 FcInter1908.it에 따르면 루카쿠는 어떤 종류의 파티도 개최한 적이 없으며 단지 그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이 루카쿠와 그의 동료들에게 벌금을 부과했지만 그것은 단지 COVID-19와 관련한 이탈리아의 통행금지 규정을 위반한 것에 대한 처분에 불과했다. 루카쿠 사건은 얼마전 유벤투스 선수들이 개최한 생일 파티와 비교되었는데 이러한 비교는 아무리 봐도 억지스럽다. 특히 토리노는 그 시점의 이탈리아 '레드 존'에 해당되었던 반면 밀라노는 현재 '옐로우 존'이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COVID-19규정에 따르면 식당이나 호텔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않으며 루카쿠와 인테르 선수들은 로마와의 경기 후 자정까지 산 시로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통금 시간 이후에서야 식사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테르는 이번 사건에 대해 루카쿠나 그 동료들을 처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루카쿠는 토요일에 있을 유벤투스와의 이탈리아 더비에 정상적으로 출전 할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