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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낫고 계신거 아니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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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07 20:51:53

이게뭐야...

분명히 얼마전에 잘 치료받고 있단 기사 봤었는데

초등학생시절 아버지랑 2002월드컵 호프집에서 보다가

유상철형님 골 넣는거 보고 바닥 뒹굴던 시절도 있었는데

대체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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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07 20:48:54

저도 치료 병 많이 나아진다고 봤는데 ㅠㅠ

2021-06-07 20:51:14

내색을 전혀 안하셔서..

2021-06-07 20:52:39

3월달쯤이었나 위독하다는 기사 났을 때 오보라고 했는데..

2021-06-07 21:02:54

그게 사실이였겠네요 시기보면

2021-06-07 21:04:43

그게 사실이였다면 더 매너없는듯...

2021-06-07 20:57:12

확 안 좋아지기도 한다더군요 췌장암이.. 하..

Updated at 2021-06-07 21:02:30

암환자분들이 마지막에 회광반조하시는 모습이 생각나네요...ㅠ

2
2021-06-07 21:01:00

사실 췌장암은 발병 알고 나면 말기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말기이면 보통 6개월 못 넘기죠...

2021-06-07 21:04:07

얼마 전에 욕먹었던 김현회 기사가 결국 사실이었던 건가요..

5
2021-06-07 21:05:09

사실이라고하면 점잖게표현해서 더 매너없게 느껴지네요 진짜...

OP
2021-06-07 21:24:36

개쓰레기

2021-06-07 21:05:11

암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운거죠

2021-06-07 21:07:10

췌장암이라 솔찍히 완치는 생각 안했죠.

근데 이렇게 빨리 영면하실줄이야..ㅠㅠ

2021-06-07 21:10:16

말기암환자분들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컨디션 좋으시면 종종 주변에 얼굴도 비치시다가도 안좋으시면 바로 위독한 상태까지..
아주 가까운 분들 아니면 몸상태 좋으실 때만 보니깐 오 괜찮나보다 싶지만 실제로는 주변에 알리기 힘들정도로 상태가 안좋으실 때가 대부분이라고 하셔요.
암말기인 유투버분들 몇분 구독중인데 영상 몇주 안올라오면 항상 철렁합니다.

2021-06-07 21:10:50

운동선수 출신에 몸 관리 잘 하셔서 그나마 오래버티신거라고 할정도로 췌장암이 힘든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2021-06-07 21:15:25

기사보고 진짠가? 소리부터 먼저 나왔네요...

2021-06-07 21:23:29

췌장암 5년내 생존율이 10%대라
사실상 시한부선고였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가실줄은...
안타깝네요

2021-06-07 21:23:43

말기가 대부분 그렇죠. 나을 듯하다가 다른데로 전이되고 또 전이되고……. 그래도 잘 버텨내셔서 몇 안 되는 가능성에 희망을 걸었는데 끝내 이렇게 되어서 안타깝고 슬픕니다.

2021-06-07 21:24:56

그래도 췌장이나 간으로 전이되었던건 많이 호전되어서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모르는사이 뇌 까지 전이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뇌쪽으로 전이된거는 어떻게 못하신거같습니다. 안타깝네요..

2021-06-07 21:32:30

암은 갑작스럽게 나빠지기도 하죠

2021-06-07 21:40:24

욕먹을까봐 굳이 못짚은거지 가망이 없는건 맞는... 이미 처음 황달 떴을때 어려웠다고 봐야

2021-06-07 21:45:39

췌장암 말기면 진짜 기적 아니면 아직까지 의료기술론 힘들죠..

2021-06-07 22:05:19

 저녁 시간에 들어왔다가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오보라고 기사나와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2021-06-07 22:17:16

아....

2021-06-07 22:20:07

저도 가까운 분을 보내 본 입장에서 쉽지 않으리라는 생각은 했지만, 소식은 늘 갑작스럽고 슬프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2021-06-07 22:25:18

췌장암만 아니었어도 극복했을것 같은데 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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