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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이탈리아 대표팀에 대한 내부자의 소개[디 아틀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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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1 18:06:13

아틀레틱에 현 대표팀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볼 수 있는 기사가 있어서 번역해서 가져왔습니다. 각 나라 기자들이 자기 국가 팀 소개하는 기사들이었습니다. 오타 있을 수 있고 앞쪽은 선수단 이야기고 뒤쪽은 기자 개인 감정인 거 같네요.

전술적 이해

로베르토 만치니는 31경기 중 30경기를 4-3-3으로 경기하였으며 유로 2020에서도 똑같을 것이라 예상한다. 이상적 라인업은 돈나룸마-플로렌치, 보누치, 키엘리니, 스피나쫄라-바렐라,조르지뉴,베라티-키에사,벨로티(/임모빌레),인시녜이다.

이는 "특별한" 4-3-3이다. 공격단계에서 레프트백이 (더 자주) 공격라인으로 전진한다. 동시에 라이트백은 두 센터백들과 같이 서서 포메이션이 3-2-5가 되는데 왜냐면 한 미드필더(보통 바렐라, 셋 중 가장 공격적임)가 앞으로 전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르지뉴와 베라티를 두 플레이메이커로 사용하는 시스템이 되는데 사비와 이니에스타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에서 했던 것과 다르지 않다. 아무도 이 두 선수가 같이 뛰는 거에 과도하게 자만하지 않으나, 조르지뉴-베라티 축으로부터 새로운 이탈리아팀이 태어난다.

정말 이 미드필더라인이 강한지 그냥 좋은 축인지 알기 위해 큰 팀과의 시험이 필요하다. 비슷하게, 그렇게 공격적인 성향으로 게임하는 것이 위험한지 아닌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린 몇주 안에 알게 될 것이다.
이태린 2018년 5월 이후 만치니 체제 하에 두번 졌으며 지금 27경기 연속 무패 행진중이다. 이탈리아 기록은 30경기 연속 무패로 1935년부터 1939년까지 비토리오 포쪼 지휘 하의 기록이다. 만치니 체제는 산마리노 경기 승리를 통해 마르첼로 리피를 제치고 무패연속 기록 2위가 되었다.

선수들

이태리 선수단에는 매우 흥미로운 3명의 젊은 선수들이 있다. 마누엘 로카텔리는 유럽에서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하나다. 페데리코 키에사는 세계 축구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하나로 자기 자신을 선언해야 하고, 내 희망으로 사수올로의 지아코모 라스파도리가 새로운 이탈리아의 돌풍이 되길 바란다. 그는 21살이고 1982년 월드컵의 파올로 로씨처럼 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이번 유로는 바렐라의 유로가 될 수 있으며 1982년 마르코 카르델리와 비교가 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로카텔리의 비상을 믿고 있으며 조르지뉴나 베라티 대신 경기할 수 있다. 나는 그가 미래라고 생각한다.

난 또한 도메니코 베라르디에 대해 궁금하다. 그는 이제 26살이고 잠재력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의 생각이 다 언제나 옳은 쪽에 있는 건 아니지만 그가 충분히 성숙했다고 생각한다. 그는 오른쪽 포워드이나 9번처럼 뛸 수 있다.  

우리 희망의 큰 부분은 베라티에 기대어 있는데 베라티는 5월 무릎 부상 후 정상 컨디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베라티는 세계에 이탈리아의 단합성의 상징이 될 수 있다.

감독

난 이탈리아가 미래를 위해 흥미로운 무언가를 건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대실패 이후 우린 국제 축구에서 이탈리아와의 연관성이 끝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년만에 만치니는 과거의 이탈리아와 다른 팀을 건설했다. 계속 공격해서가 아니며, 심지어 리피, 세자레 프란델리, 혹은 아젤리오 비치니도 공격을 많이 했다. 그러나 이번 이탈리아의 공격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 점유를 장악하여 작은 삼각형 구도 패스들을 사용하는데 이는 펩 과르디올라가 영감을 준 지능적인 플레이이다.

만약 모든 게 잘못된다면 감독이 보통 비난을 받는다. 그러나 내가 보통이라고 말한 것은 유로 2016때 독일과의 승부차기에서 떨어졌지만 안토니오 콘테는 우리 역사상 최고의 이탈리아인 감독이라고 칭찬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는 상황에 달려 있으며, 만치니는 지금까지 환상적인 일을 해왔다. 따라서 중요한 페널티 기회를 놓친 선수가 비난 받을 것이다. 긴 역사가 이를 증명한다.

이태리에서 축구

우리가 토너먼트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중요한 점은 스페인, 독일 혹은 프랑스가 한번 더 우승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탈리아는 유로를 한번 우승했으며 다른 국가가 우리 앞에서 너무 멀어지지 않길 바란다.

유니폼 구성은 평범하다. 홈유니폼은 파란색이나 더 중요한 부분은 파랑 양말이라는 것이다. 흰색 양말이 안 우아하기 때문에 이태리 팀에서 다시 하얀 양말을 보지 않길 원한다. 난 이번이 최고의 구성 중 하나라고 본다. 프랑스,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그리고 뉴질랜드 유니폼 구성도 좋아하지만 이탈리아는 언제나 스타일과 패션이다. 안 그런가?

축구는 이태리의 모두에게 두번째 종교이다. 이태리가 스페인처럼 휘황찬란하지도 않고, 프랑스처럼 신체적으로 강하지도 않고, 독일처럼 군단 같지도 않고, 포르투갈처럼 호날두도 없고 ,벨기에처럼 케빈 드 브루위너도 없다. 많은 것들이 없음에도 이탈리아는 월드컵을 4번, 유로를 1번 우승하였고 언제나 경기하기 어려운 팀이다. 우승은 기적이나, 우리도 알듯이 우리가 진짜배기 선수단을 보유했을 때 우린 최고다. 왜냐면 우리는 독일적 구성과 라틴의 창조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짜배기 선수단이 역사에서 언제나 나타나는 것은 아니나, 나타난다면 이는 특별하다.

출처:https://theathletic.com/2630466/2021/06/07/euro-2020-an-insiders-guide-to-italy/?article_source=search&search_query=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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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1 12:19:35

 공격작업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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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13:03:25

1982년 대표팀도 변형 카테나치오라고 부르는 별칭같은게 있었는데 까먹었네요 비대칭이라고 해야하나 무튼 참 스타일리쉬한듯

2021-06-11 13:04:43

로카텔리 보면 아쉽...

2021-06-11 13:06:10

유니폼 리뷰는 신선하네요 ㄷㄷ 잘 읽었습니다.

2021-06-11 13:11:48

good

2021-06-11 20:11:08

바렐라의 유로가 될 수 있으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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