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로 대회부터 슈퍼스타 기근에 시달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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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2 00:37:51
그래도 5~10년 전이면 아자르, 리베리, 로벤, 반페르시, 스네이더, 베일, 이니에스타, 즐라탄, 호날두, 루니, 카사노 등
원맨쇼, 원맨캐리 해줄 수 있는 기대감이 있는 스타들이 손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었는데
지금 스타선수는 음바페, 그리즈만, 데 브라이너, 루카쿠?? 정도에
국대에서는 잘 모르겠는 레반도프스키, 케인에..
포든, 그나브리, 인시녜, 브페, 펠릭스가 그나마 그 실력을 가장 보고싶고..
말년의 레알 마드리드 황금기 4인방 빼면 스타급 플레이어는 10손가락 안으로도 꼽을 수 있겠네요
스타선수 풀도 그렇고 무게감도 너무 줄어든..
앞으로 월드컵 스타, 유로 스타 이런게 나오는 일도 거의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사실 세계 축구계에도 큰 경기에서 볼호그를 자처하면서 원맨쇼가 가능한 슈퍼스타는
이제 거의 멸종하지 않았는가 싶기도 하고요
네이마르가 이 계보 마지막에 위치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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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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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는 줄었다 보는데
유럽은 차이없다 봅니다
그나마 천상계 호날두가 예전만 못하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