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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멘은 모나코박 활약시절 유럽에서도 평가가 좋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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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2 13:00:28

 아스날이적때도 주급이 상당했는데요. 등번호도 9번 주고 뭐 결과는..;;;

 


그당시 릴과의 이적협상직전 막판 런했는데 그때 릴이 리그앙 리그우승팀에 그때도 사실상 릴에서 주전 공격수 대우로 계약할려고 했던 걸로아는데 그런거보면 유럽에서 모나코시절 평가가 높았나 봄.

 

하긴 어릴때지만 아직도 09~11시절 주멘 국대 활약이 인상깊긴 했습니다.

찾아보니 10-11시즌 국대 8경기나와서 11골 넣었는거보니 아시아에선 깡패 스트라이커긴 했나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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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2 12:59:00

모나코에서 박선생 축구교실 열던 시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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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2 13:01:01

리그에서 골 수는 그냥 그랬는데, 그 모나코팀 전술이 박주영한테 공 주고 떨구면 네네가 꽂거나 박주영이 넣거나 둘 중 하나뿐이었던 팀이라...개인적으론 샤막보다 훨씬 나은 선수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어쨌든 반페르시 있는 아스날 간 건 실수였죠.

박주영이 가자마자 반페르시가 부상을 안 당하기 시작하기도 했고 ㅋㅋ

논쟁적인 선수지만, 황선홍-이동국 이후 국대에서 제일 클래스 높은 스트라이커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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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2 13:39:19

풀페르시 될꺼라고 생각한 사람 전 지구상에 열명도 안됐을듯ㅋㅋㅋㅋㅋ

2021-06-12 13:01:03

그때 공중볼 다 따내고 패스도 좋고 좋았는데

2021-06-12 13:02:21

득점보단 전술적 활용도가 많이 높았죠. 남아공월드컵에서 1자책 1골 이라 그렇지 찬스만드는 능력은 진짜 좋았다고 봅니다

2021-06-12 13:03:48

릴에서 아마 433의 왼쪽 윙어(라고 쓰고 프리롤이라 읽는다) 자리 맡겼을텐데 아주 미쳐 날뛰었을듯.

2021-06-12 13:07:36

토템 생각나네요 반페르시 부상 안당하고 ㄷㄷ 

뱅인양요도 있었고 

 

무튼 축만없이지만 릴 갔으면 후대 평가 많이 달라졌을듯...

Updated at 2021-06-12 13:20:32
당시 모나코 최고 에이스는 안데르손 네네라 네네 없으면 걍 공격력의 2/3가 빠지는 수준과도 같았다고 봅니다. 실제로 네네는 이후 PSG가서 두번째 시즌에 지루와 함께 공동 득점왕까지 먹기도 하죠.

나머지 1/3은 공중볼 따내주고 밑에 공 떨궈주는 박주영이었던. 지금과는 달리 당시 모나코의 전력은 그야말로 처참 그 자체였습니다. 괜히 강등당한게 아닌 ㅋㅋ 박주영이 당시 리그앙 최고급 선수였냐하면 객관적으로 그건 아니라고 보고(아무래도 박주영이 PSG 파울레타, 리옹 벤제마나 리산드로 로페즈 정도로 해줄 수 있는 선수는 아니었으므로 리그앙 최고라고 하긴 무리이죠.) 나름 리그앙 유로파-컨퍼런스급 팀에서 주전급으로 쓸만한 정도? 라고 생각.
 
물론 고구마 경기력 일관에다 막판에는 아예 강등권에서 허덕거리던 당시 모나코에서는 최고급 선수였던게 맞습니다. 그러니 릴이 무사 소우 공백도 채울 겸 열심히 구애했던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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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2 13:09:44

수비의 95% 루피에르도 언급 한번만ㅜㅜ

Updated at 2021-06-12 13:12:05

당시 모나코는 뤼피에 없었으면 네네랑 박주영 둘 다 있어도 애진작에 강등당했을 팀이 맞죠 ㅋㅋ

2021-06-12 13:38:04

반페르시가 안다친게 어이없음
맨유를 빨리갔던가 했음 기회좀 더 받았을텐데
미친듯이 잘해버려서 ㄷㄷ

2021-06-12 13:38:31

지금 황의조보다는 확실히 잘했어요

2021-06-12 13:40:28

릴박이일...

2021-06-12 13:48:31

근데 똑같은 상황 다시와도 아스날 갈걸요
어릴적 드림클럽에서 오퍼왔는데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칠리가...

2021-06-12 14:22:11

 진짜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그때 릴갔으면 어땠을까 궁금하네요

2021-06-12 14:37:41

아스날 커리어에서 제일 중요한 경기가 챔스 마르세유 상대였는데 그때 기본적인 볼 터치도 안 될 정도로 심하게 부진했죠. 좌우에 제르비뉴 월콧도 제정신이 아니었고.. 그 경기에서 임팩트를 보여줬다면 반 페르시 로테이션 역할은 충분히 가능했을 텐데

2021-06-12 14:40:23

현재 나폴리의 오시멘 역할

Updated at 2021-06-12 14:41:52

지금 국대에서 황의조를 제일 좋아하는데
박주영이 한두레벨 윗클래스였습니다

2021-06-12 15:00:43

재능만 봤을땐 울나라 역대 스트라이커 중에 최고라고 생각

2021-06-12 15:21:22

아스날 가서 주전자 노릇 할때도 국대 나오면 축구레슨 시전했었죠.
폴란드 만나서 개박살내버림
그때 교체를 많이 해버려서 a매치로 인정 못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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