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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제 공존은 왜 실패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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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15:20:36

램파드,제라드 두 선수 다 득점력,중거리슛 등등
다 당대최고수준이고 제라드는 말년보면 수미 자리에서도 잘하던데 국대에서는 공존 실패한 이유가..
아무래도 전문 수미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가래스 배리같은 선수를 1명 같이 맞췄어야 했나 싶기도하고..
잉국 포메가 442가 너무 고정적인거 같기도하고..
감독의 전술문제인가싶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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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22 15:21:21

??: 하늘은 왜 나를 낳고!!

2021-07-22 15:25:48

미역국을 드셨는가!!

2021-07-22 15:29:31

흑흑.... 맛있엇다... 오늘 미역국은

1
Updated at 2021-07-22 15:23:32

그냥 감독들 기량미달이라고 생각

요즘 같은 시스템이면 무조건 가능했을듯

1
2021-07-22 15:28:26

전술이 구렸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제라드를 국가대항전에서 강팀 상대로 전문적인 수미를 맡기기에는 좀 아쉬운점이 몇개 있긴 하죠.

2021-07-22 15:28:55

감독하고 442전술이 문제였을지도요

3
Updated at 2021-07-22 15:32:20

442가 문제죠
하프스페이스 한 쪽씩 배정해주고 뒤에 중심을 잡아줬음 되는데
공격적인 성향 + 공 많이 잡아야 하는 선수들에게
중원을 통째로 맡겨버렸으니 꼬이는 건 어찌보면 당연함
램파드 제라드 못 잃는데 베컴도 못잃으면 뭐 답이 없죠
아니면 아싸리 베컴 중미 세우고 433 했어야

2021-07-22 15:40:17

진짜 아니면 하다 못해 4312라도 썼으면 모르겠는데
그럴만한 감독도 없었다는게 문제

4
2021-07-22 15:35:47

투톱은 써야겠고 램제도 써야겠고 어라 베컴도있네

펑펑

2
2021-07-22 15:37:00

둘 다 킥 좋고 잘 뛰는 스타일이지 경기 조립하고 게임메이킹 할 능력이 좋진 않죠.

2021-07-22 15:37:19

1. 잉글랜드 전통의 빅앤스몰 투톱 선호 (오웬-헤스키, 루니-오웬 등)
2. 투톱 전술에서 제라드-램파드를 쓰려면, 둘 중 한 명을 윙으로 빼든가, 둘 중에 하나가 수비형 미들을 맡아야 함 (재능낭비)
3.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부재 (그나마 기대를 걸었던 하그리브스도 1~2시즌 잘하고..)
4. 우측면에 베컴의 존재 등등

2021-07-22 15:40:11

전술도 문제지만 저 시대때 조직력 자체가 별로였죠
퍼디난드가 그랬나 저때 클럽간 라이벌리가 심해서 국대에 모여도 같은 클럽 선수들끼리 모여다니고 같은 국대여도 라이벌팀이라고 대화도 별로없었다고....

2021-07-22 17:56:28

솔직히 이건 그냥 핑계에 가깝다고 봅니다 ㅋㅋ
리버풀-맨유 빼곤 다른 유럽국가 클럽들 라이벌리가 잉글랜드 클럽보다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진 않은것 같은데…

2021-07-22 15:41:36

투톱조합에대한 집착이너무심햇던듯
그냥 삼미들햇어야;;

2021-07-22 15:44:28

둘 다 굴러가고 뛰는 건 잘하지만

볼을 쥐고 조립할 줄 아는 선수들은 아니거든요

제라드 말년에 후방에서 좀 트였다지만 그것도 임시방평 수준에 불과했고

 

전술도 구렸고 시너지 뽑아내기 어려운 조합이었음

2021-07-22 15:47:34

 램제면 당연히 다양성이나 차별화도 애매하고. 별로 좋은 조합같지 않은데요? 

2021-07-22 15:51:06

당시에 해리 케인같은 공격수 있었으면 잘 돌아갔을 것 같은데

오웬, 루니와 공존하기에는 선수 조합이 안 좋았던 것 같아요

2
2021-07-22 15:56:53

 역삼각형으로 1자리에 캐릭같은 유형 많이 사용했으면 좋았을듯

2021-07-22 15:57:50

둘다 살리려면 뒤에 누가 받쳐주고 3미들 썼어야죠... 

둘이서 2미들이면 장악력도 떨어지고 둘중 한명은 전술적으로 무조건 끗발이 떨어짐

그렇다고 사이드가 천외천 급으로 크랙이었던 것도 아닌데 왜 442로 하는지 ;;

2021-07-22 15:58:47

스콧 파커가 좀 일찍 만개했으면 공존이 가능했을 수도...

Updated at 2021-07-22 16:01:00

알론소, 마케렐레, 에시앙 같은 그 미드들을 붙잡을 수 있는 선수가 없었죠. 442를 이용하기도 했구요. 433으로 중원에 하나를 더 줬다면 파괴력이 있지않았을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21-07-22 16:03:48

히딩크 감독이었으면 3-4-3 돌려서 대박났을듯 싶습니다.
루니 오웬(헤스키/크라우치) 레넌/조콜
애슐리콜,램파드제라드,백암
리오 존테리 네빌(숄캠벨)
오웬 빼고 다 경기당 12km씩 뛰던 미친 애들이라 2002 한국 업글 버젼임...

Updated at 2021-07-22 16:08:02

둘다 그렇게 완전한 타입의 미드필더가 아닌...

경기 흐름을 컨트롤 하고 빌드업 하는건 썩 잘하지 못하는 선수들이죠.

젤 잘하는게 킥인 선수들이죠. 

2021-07-22 16:04:51

제라드가 첼시갔으면 사용법이 나왔을텐데

2
2021-07-22 16:06:27

잉글랜드 감독이 안첼로티였으면 기가 막히게 공존 시켰을듯

2021-07-22 16:08:35

글고 댓글에도 언급되었지만 4 3 3으로 유연한 변화가 가능한 2008년 이후에 하그리브스 스콧 파커 가레스 베리 등이 잠깐 떠올랐지만 각 전성기가 길지 않았다는 점도 아쉽져.

근데 최근 얘네 인터뷰 보면 다 떠나서 팀 케미가 콩가루라 그랬던거 같기도 함....

2021-07-22 16:18:55

이름값빼고 플레이스타일만 봐도
전혀 좋은 조합이 아님 특히나 2미들 전술에선

Updated at 2021-07-22 16:50:08

전술 영향이 제일 크고, 결국 베컴이 잉글랜드 국대를 거의 유일하다시피 먹여 살린 것도, 마찬가지로 거의 유일하게 전술의 수혜를 받은 선수여서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

2021-07-22 16:53:52

하그리브스가 부상없이 폼을 유지했다면 제램오가 잘돌지 않았을까요

Updated at 2021-07-22 17:05:59

플랫2미드는 재능의 총합만큼이나 역할분담이 기가막히게 잘되어야 돌아가니... 3미드에 궂은일 하는 선수 하나 썼으면 괜찮게 돌아갔을듯 ㄷㄷ

2021-07-22 20:12:38

하그리브스보다는 파커가 아쉽죠. 제라드-파커-람파드 3미들이면 잘 맞았을 겁니다. 람파드는 마켈렐레와 플랫 미들에서 잘했고, 제라드는 0809 쉐도우 스트라이커 롤로 리그 mvp급 활약을 보인 적도 있으니까요.

다만 2000년대 초반에는 베컴을, 2000년대 후반에는 루니를 같이 써야한 데다 앞서 말했듯 둘의 뒤를 받쳐줄 파커와 같은 미드필더가 유리몸이었으니 그게 아쉽죠.

Updated at 2021-07-22 22:33:33

톱에 루니
제라드 레프트윈포지
베컴 라이트윙어
오른쪽 램파드 중미공
왼쪽 하글이 메짤라
수미 캐릭
콜-리오-테리-네빌

이렇게 하니 fm으로 씹어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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