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쵸, "얼른 팬들과 호흡하고 싶다."

"나는 Faggiano (현 삼돌이 스포츠 디렉터)와 좋은 관계를 갖고 있었다. 경기 끝나고 협상을 위해 날 부르더라. 

뭐 마지막에 동의했어. 여기 와서 좋아. 페레로도 날 원한다는 걸 알아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함."

"나는 엄청 열정적인 사람임. 삼돌이도 정말 뜨겁고 열정적인 팬들이 있지. 그리고 역사적으로 정말 훌륭한 팀이야. 이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싶다. 한 가지 말하고 싶은건 팬들이 내 모든 골마다 맥주를 마시며 기뻐해주길 바란다."

"음.. 리구리아 주는 이미 생활했던 경험이 있어. 엔텔라에서 뛰던 때였지. 정말 아름답고 멋진 곳이야.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고, 이 점도 내가 삼돌이에 오게 된 큰 이유중 하나야. (2015-17시즌 80경기 35득점 기록)"

"지금이 바로 내 커리어의 정점이라고 생각해. 이 팀에 오게 된 것도 매우 자랑스럽다. 흙바닥에서 뛰던 내가 국가대표까지 경험했으니 말이다. 삼프도리아도 내 커리어에 큰 이정표다. 많은 것을 기여하고 싶다."

"10번을 고른 이유? 와이프랑 결혼한지 10주년이거든. ㅎㅎㅎㅎㅎㅎ"

"콸선생님? 그분은 내 롤모델이신 분. 내가 나름 팀에서 베테랑이라고 해도 그 분은 정말 뛰어나신 분이고 내 목표가 되신 분이다. 그 분에게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

sampnews24.com

형님 그리고 형수님 10주년 축하드립니다. 

베테랑의 힘을 보여주쇼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