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순위 

뚝배기나 중거리좋고 피지컬 쩌는 공미 스타일

 
  1894
Updated at 2021-09-15 21:35:22

레어하고 매력있지않았나요

(사실 지단이 뚝배기랑 피지컬 진짜 좋았는데 기술이 천외천이고)

보통 중앙공미는 화려한 기술, 민첩한 방향전환이 받쳐주고 온더볼이 좋아서 상대 수비라인과 미드필더사이에서 활동이 가능한데,

드리블보다는 강력한 피지컬바탕으로 뚝배기나 중거리, 침투 좋아서 득점력이 강점인 공미들도 매력있는 거 같아요.

보통 이런 선수들 활동량도 좋아서 중미뛰는데, 공미에 위치했을 때 쉐도우스트라이커처럼도 움직이는 그 맛이 있지않나요?

스타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발락, 밥장군, 제라드, 페로타, 시비에르스키에 기술적인 선수지만 프린스 보아텡도...



사실 밥장군을 위한 글입니다...

잘하던 순간만큼은 어마어마했었죠...


50
Comments
2
2021-09-15 21:21:19

펠라이니라고 큰 선수가 하나 있었죠

OP
2021-09-15 21:34:44

와 이부분 원탑을 빼먹

2021-09-15 21:23:25

반대로 뭘 했는지 모르겠는데 11키로 뛰는 선수들도 있죠...

OP
2021-09-15 21:44:54

후..?

2021-09-15 21:57:58

외질니뮤ㅠ

2021-09-15 21:25:00

시비에르스키는 시비를 잘 거는 선수인가요?

OP
2021-09-15 21:41:38

아뇨 키큰 탈모인입니다

1
2021-09-15 21:27:41

케이힐 공미 시절

OP
2021-09-15 21:36:05

이부분 권위자들을 다 빼먹었네요

에버튼 모예스의 핵심들

2021-09-15 21:28:42

파살리치?
공미라기엔 애매한데 얘도 한 키하지 않나여

셰도우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특유의 움직임 가져가는 뮐러도 그런 유형같고

일리치치, 라울 가르시아도 그렇다고 칠수 있으련지..

OP
1
2021-09-15 21:43:46

일리치치는 기술도 상당한 레벨같은데 뭐 일단은 위 유형같기도?

라울가르시아는 맞는 것 같은데

뮐러는 신체조건이 좋고 잘쓰기도 하지만 프레임상 기민하거나 스킬풀하지않을 뿐이지 엄청 기술적으로 완성된 선수같아요

1
2021-09-15 21:29:45

딱 발락 아닌가요?

OP
2021-09-15 21:44:36

밥장군 킹락 펠라이니 st인데 이부분 최고클래스는 발락같네요

2021-09-15 21:30:59

케이힐ㅋㅋ

3
2021-09-15 21:31:16

라울 가르시아

Updated at 2021-09-15 21:36:08

패스를 정말 못하던 스페인 미드필더 ㅋㅋㅋ

2021-09-15 21:31:23

아탈란타 스타일

OP
2021-09-15 21:45:23

사이드 윙백도 거인들로 ㅋㅋㅋㅋ

2021-09-15 21:31:50

만치니의 야야투레 시프트?

OP
2021-09-15 21:46:10

야야는 기술형 미드필더죠 온더볼 괴수인..
뚝배기 없는 지단에 가깝지않을까요?

2021-09-15 21:32:49

하베르츠는 어떤가요?
경기는 많이 못봤는데 키가커서
헤딩능력도 괜찮을듯 싶은데요

OP
2021-09-15 21:37:16

얘는 신체조건이 좋긴한데 활용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기술이랑 지능이 좋은 것 같아요

2021-09-15 21:33:04

케이힐 펠라이니 떠오르네요ㅋㅋ

OP
2021-09-15 21:39:29

에버튼 모버지...
피에나르같은 선수가 보통 중앙에서 플레이메이킹하는데 이런 선수를 사이드에 두고 가운데는 완력축구

2021-09-15 21:33:13

굴 리 트

OP
2021-09-15 21:46:19

굴멘

2021-09-15 21:36:59

램파드

OP
2021-09-15 21:40:55

램마에를 중앙 공미라고 할만한 시즌이 있었나요

2021-09-15 21:39:21

즐라탄과 함께뛰는 보아텡? 헤딩이 아쉬웠었나...

OP
2021-09-15 21:40:28

프린스 보아텡 본문에 적었죠!

근데 이 친구 기술이 참 좋아요 ㅋㅋㅋㅋ

밥장군도 터치말고 기술은 ㄷㄷ했지만

2021-09-15 21:43:46

기술 얘기하면 바르샤전 골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라이브로 본게 자랑거리죠 ㅋㅋㅋㅋ 어마어마했는데

2021-09-15 21:39:24

10년대 이후로 세리아에서 핫했던 공미들 거의 그런 스타일이었던거 같네여

폼이 피크일때는 본문의 내용처럼 굇수지만 반대로 말해서 못할때는 투박하고 이도 저도 못하는..

2021-09-15 21:40:19

 스탄코비치 좋아했음

OP
2021-09-15 22:05:37

데키 들어가면 네디도 들어가야할 것 같은..


뭔가 묘하게 제 의도와는 다르네요

2021-09-15 21:58:49

야야투레...

 

 

OP
Updated at 2021-09-15 22:03:40

야투 축신급 온더볼이지않나요

신체조건이나 유연성 사기인데 본인이 몸 쓰는 걸 안좋아했덤 거 같아요

2021-09-15 22:04:40

로마시절 나잉골란?

2021-09-15 22:11:08

잘하는건 아니지만 토이보넨

2021-09-15 22:13:34

지네딘 지단이라고 프랑스 국적 은퇴 선수 한명 있긴 한데...

2021-09-15 22:23:04

글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갑자기 추억의 [콰][만][밥] 생각나네요

내가 [콰] 하면 너는 [밥]

2021-09-15 22:26:27

밀린코비치 사비치...??

2021-09-15 22:50:37

뚝배기는 잘 모르겠는데 나잉골란이나 비달이 본문에서 말하는

중미로도 뛰는데 공미로 뛰면 피지컬로 돌파하는 스타일 아닌가 싶네요. 

OP
2021-09-15 23:11:14

골란 비달은 역동성같은 운동능력으로 커버하는 느낌이고, 제가 언급한 선수들은 프레임사이즈, 신체조건, 완력으로 커버하는 느낌이랄까요

2021-09-15 23:15:14

분명 가슴으로 트래핑했는데 공이 2미터 앞에 떨어지던 그분..
그래도 로마는 누구보다 사랑하셨던 그분..
그치만 다시는 보고싶지 않은 그분..

OP
2021-09-15 23:18:42

세비야 출신하고 안좋은 거 같아요...
밥티스타 9M에 사서 2M건졌는데
은존지는 순손실이 20M넘어갈거같던데...로마의 멘디에타인듯...

2021-09-15 23:20:32

스완지의 미추가 뚝배기랑 득점력이 참 좋았죠.
미추어버립니다 라는 캐스터 멘트가 떠오르네요.

OP
2021-09-15 23:27:11

적절합니다
추억돋네요

Updated at 2021-09-16 00:18:49

모예스 약점이 수비부터 빌드업, 중앙 볼투입인데 펠라이니 올려서 둘 다 해결했었죠. 점유율 축구에서도 한참 패스 돌린 후에야 가능한 부분이고 모예스는 숏패스 빌드업하면 볼이 측면으로만 가는데, 전통적인 뻥축 빅앤스몰 조합에서 빅이 뚝배기로 떨궈주는 부정확한 방식이 아니라 빅앤빅이랄지 암튼 펠라이니가 롱볼을 안정적인 가슴 트래핑 후 간결하게 연결해주니 티키타카 베이스 없이도 너무나 쉽고 빠르게 높은 위치에서 공격 전개가 가능케했던 점에서 특별했죠. 뚝배기는 탄력이 없어서 케이힐만 못했어요. 맨유에서는 분위기상 뻥뻥 찰 수 없으니 감독도 선수도 폭망

2021-09-16 00:10:11

실축은 어땠는지 모르는데 피파할때 밀린코비치사비치 그렇게 썼었네요

2021-09-16 00:39:32

굴리트 레이카르트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