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는 파리간게 커리어에서 손해봤을듯

개인적으론 비슷한 이유로 홀란드는 절대 PSG는 안가지 않을까...생각하네요.

그 시점에 남아있었어도 커리어엔 크게 차이 없었을듯하고 다른 우승권 팀이 오퍼가 있었는지도 모르는지라..

전에도 저도 이런 생각으로 글 올렸다가 퐈이어 좀 났었는데,

손해 맞죠. 파리갔다는 이유로 2010년대 센터백 탑10에도 안두던 분들 많던데요.

지금 첼시에서 하는 모습 생각하면 진짜 의문부호 나오죠. 저게 탑 10이 아니라고?

30 중반에 저 활약하는 선수가?

지금이라도 첼시에서 뛰어서 다행인듯 챔스도 먹고 주목도 높고

Epl이나 라리가로 갔었더라면 지금보다 평가가 많이 높아졌겠죠.

근데 즐라탄도 파스토레도 다 똑같지않나요?
그 당시 파리 갔던 선수들은요.
즐라탄도 이적 당시 겨우 30줄 갓 넘었는데 40에도 밀란 에이스인데요.

파스토레도 팔레르모 시절 생각하면 세랴 남아서 상위권 가면 지금 로마에서 주급 축내는 급의 선수로 되지는 않았다고 봐서요

EPL에서 잘해야ㅡㅡ;;

본인이 가고싶어서 간게 아니라 [베]가 팔아제낀거니 별수 없죠

그때 팀 사정상 팔림당한거였어서 ㅜ

2010년대 최고 센터백 중 한 명인데 프라임 타임을 파리에서 보내서 주목도가 다소 떨어진 게 아쉽죠

말년에 첼시에서 이렇게 잘할 줄은 미처 몰랐어서 이 모습을 좀 더 일찍 봤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한국에서나 평가절하하지 외국에선 파리 갔다고 딱히 저평가 안하고 팔로워 수만 봐도 센터백 중에 라모스 다음으로 피케랑 제일 인기 많던데..뭐 결과적으로 챔스 우승 커리어는 조금 아쉬울 수 있겠지만 그런데도 그 정도 인기인거면 뭐..

통장이 든든
다른데서 그렇게 우승컵들고 행복하지 못하죠
축덕들이 배긁으며 평가절하하는게 실바 리얼월드에 뭔 영향이 있겠어요

그래도.. 파리가면서 작년 재작년.. 제외하면 챔스에서 인정할만한 성적이 없는것도 사실이라고 봐서..

파리 간 순간 리그는 버리고 챔스+국대에서 승부봐야 하는데 결정적인 순간마다 본인이 못한 게 있죠. 말년에라도 다시 증명했으니 다행

그 시기를 레알 등에서 보냈다면 또 모르네요.

현지 평판은 모르겠는데 국내는 그런것같네요.

즐라탄, 마르퀴뇨스, 베라티 등도 마찬가지인 것 같구요

파리 갔다고 기자나 전문가 평가가 깎이고 그러나요?

국내 평가야 축구 커뮤에서의 여론인거지 파리에서 피엘 갔다고 그게 뭐 선수 커리어에 대한 어마어마한 가산점이 붙는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파리가서 평 깍는건 한국, 인터넿 커뮤니티라 유독 그렇게 보이는거 아닐지요. 세랴만봐도 즐라탄 같은 선수 파리가서 세운 업적은 고평가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또 어떤 선수들은 파리가서 세월만 허비했다 리그앙이니 무의미한 스텟이다 하고 그냥 선수 개개인 팬심따라 여론이 그런것뿐이지 딱히 파리가서 마이너스 되는거 없다봅니다. 그리고 티실같은 경우 평이 좀 내려갔던건 리그앙이라서가 아니라 위에 댓글에서도 말씀들 하셨지만 중요 장면때 스스로 그렇게 만든거라...

밀란 암흑기에 남았다면 그거 나름대로 좋은 평가 못받았을수도

베라티, 티실, 네이마르 모두 파리간게 결국은 후대 평가에서 많이 손해를 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