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 조던인 메시가 7전 8기로 울어가며 따낸 코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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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2 15:33:03
저도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거처럼 위상은 가변적이라 생각하구..
1. 예시로 예전에 마라도나, 호나우두가 유에파컵 따냈을 때,
그리고 이게 둘의 커리어에서 언급되는 비중을 보면 당년 유에파컵의 위상은 낮다고 할 수가 없죠
왜냐면 가장 화제가 되고 인기있는 선수가 1 라운드에서부터 우승까지 주목받으며 따낸거니까요
이거랑 별 크게 차이없다고 봅니다
누가 따냈냐 그 누구의 커리어에서 얼마나 의미있는 우승으로 여겨지냐가 중요해집니다
2. 또 메시가 계속 코파에서 불운 및 결승전 승부차기 등으로 좌절되며
"이번엔 과연 니가 우승하나 보자"로 몇 번이나 화두를 불러 일으키면서
코파의 위상은 메시가 꽤나 띄웠다고 봐야..
3. 유로에도 불참하는 선수가 있고 코파에도 불참하는 선수가 있는거지
코파에 브라질이 00년대에 1군 안 끌고간건 1.5군~2군마저 우승이
쉬워보일 정도로 너무 강력했던 이유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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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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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위상 신경들 좀 쓰면서 개최하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