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은 벤치에서 레이져만 쏠 줄 알지

작년에 막판 강등경쟁까지 경질 안 당하는 것도 신기한 편이었는데 거기서 홍시후가 명줄을 살려줘서 ㅋㅋ

아무리 코치가 유능해도 결정권갖는건 감독이라 한계가있는터라 본인이 만족하는게 아닌이상 대부분 최종적으론 감독하고싶어하죠. 세세한건 코치한테 맡기더라도 적어도 큰그림은 그릴줄알아야하는데 성남경기보면 막고 역습 외에는 방향성이라는게없는수준..

광주 성남 유력해보여요. 강원은 경기수가 많이 남앗고 서울은 그래도 결국 올라올 것 같고...

광주는 극적으로 조나탄 10월이라도 돌아와서 승점 먹으면 살거 같은데 성남은 지난 경기처럼 수비 완벽하고 뮬리지 한 방 밖에 없어 보이는게 ㅠㅠ
근데 서울도 불안한게 지난 경기랑 그 전부터 폼은 올라와도 오늘 인천전 놓치면 위험하죠..

광주도 몇 경기 괜찮았는데 확실히 승부처에서 쓸 카드가 여전히 적다는게 아쉽고

서울은 일단 오늘 인천전 봐야할 것같고요. 다만 서울은 카드가 많아보여서

상식이형은 그래도 전임감독들 꾸역의 기운을 물려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