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코파 아메리카 정도면 아직도 캐스팅 보트 역할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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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2 19:17:44
10년대부터 무분별한 개최로 위상 하락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륙컵 기준으로 유로 다음의 위상이긴 하죠
99년 히바우두의 사례처럼 맨유 트레블 vs 바르샤 리그 우승, 챔스 조별예선 탈락의
압도적인 불균형에도
이걸 전부 뒤집을만한 초강력한 대회의 위상은...
이젠 아니라도 활약이 비슷하다면
코파 우승쪽이 무게가 더 쏠릴만한 그런 캐스팅 보트, 무게추 역할은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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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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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19:27:18
특히나 올해는 고만고만하니 더더욱 그렇죠
Updated at 2021-09-24 12:32:37
챔스에서 확실한 카드 있으면 유로 우승해도 밀리는게 현실인데 이번은 전체적으로 확실한 포스나 실적을 보인 선수가 없고 메시라서 형성된 분위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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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것보다는 당연히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21세 들어서, 코파 우승컵으로 발롱도르 운운 얘기 나오는 것도 결국 메시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 아닌지(코파 위상 별로다가 아니라, 코파가 지표가 된다는 의미였습니다)
사실 리오넬 메시라는 이름 지우고 보면 저 스탯 미친 놈 맞죠 ㅋㅋㅋㅋ 이견이 없을 수도
늘 생각하지만 메시 경쟁자는 과거의 자신이라 더욱.. 안쓰러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