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냥에게 인종차별 한 유벤투스 팬 사과.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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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9:56:39
마이크 메냥에게 인종 차별 발언을 한 유벤투스 팬이 공개적으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지만, 술에 취한 탓이라고 말하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1-1 무승부로 끝난 경기에서, 한 유벤투스의 팬이 마이크 메냥에게 반복적으로 '흑인', '원숭이' 이라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동영상이 유포됐다.
범인이 밝혀지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는 로비고 출신의 유벤투스 서포터이고 알리안츠 스타디움의 카메라들이 그를 가려낼 수 있었다.
그는 어제 유벤투스로부터 공식적으로 제명되었고 그의 행동은 곧 기소될 것이다. La Voce di Rovigo는 가브리엘리의 증언을 독점적으로 수집했는데, 가브리엘리는 이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저는 실수를 저질렀고 사과드립니다. 저는 바보처럼 행동했습니다.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셔서 경기장에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제가 멍청한 실수를 했고 무책임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https://sempremilan.com/juventus-fan-apologises-to-maignan-i-drank-too-much-beer-and-i-was-out-of-my-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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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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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로 해당팀 징계 그런거 먹이지 않는 한 안끝날텐데 협회가 안하니까...
맥주를 마셔서 본심이 드러났다는 얘기가 참작이 될만한건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