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코파 아메리카 보면서 16유로 때의 페페가 오버랩 된 선수.....jpg

니콜라스 오타멘디.
일단 이둘은 자국내에서 베테랑급에다가 네임드가 가장 좋은 수준에 해당하는 선수들이죠...
그리고 페페가 브라질 월드컵 당시 뮐러에게 쓸데없는 파울로 퇴장당하는 바람에 대패의 원흉이 되서 결국 이패배가 크게 발목 잡으면서 포르투갈은 조별리그를 넘어서지 못했는데 오타멘디 역시 러시아 월드컵 당시 라키티치에게 대놓고 발길질을 하는등 쓸데없는 더티플레이와 함께 본인도 대회내내 최악의 폼을 보여주면서 조국의 조기 탈락에 일조했습니다.
그런데 페페는 16유로에서 각성한폼을 보이면서 대회 개최국이자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프랑스를 꺾고 우승하는데 크게 이바지했고 오타멘디 역시 결승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개최국이고 영원한 라이벌격인 브라질에게 인생경기급 폼을 보여주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죠...
메시와 호날두를 대입시키는키면서 이두선수가 은근히 비슷한점이 많아서 놀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