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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유베 PK 장면 관련 (개정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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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19 16:51:01

제가 보기에는 너무 억울하고 뻔한 오심인데, 심판협회?차원에서 "VAR를 안보고 휘슬을 빨리 분 것은 아쉽지만, 후의 핸드볼 때문에 결국 PK다"라는 논조의 글이 올라왔다고 하고, 몇 분은 여기에 동의하고 계신 것 같아서 좀 정리해봤습니다.

 

상황을 정리해보자면,

1) 유베 수비 클리어링에 루즈볼 튀어 나온 것을 미키가 받아서 골키퍼 넘기면서 돌파 시도
2) 공은 지나갔지만 슈제츠니가 다리 들어올려서 미키 막음
3) 점프한 상태에서 미키 무게 중심 잃고 넘어지면서 로카텔리 헤더 + 미키 손에 맞음(?)
   --> 이 부분은 계속 돌려봐도 뭐가 먼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 의견에 별로 중요한 부분은 아니긴 합니다.

4) 튀어 오른 공을 타미가 피니쉬

 

대부분 2) 상황에서 끝까지 보지 않고 너무 휘슬을 빨리 불었다는 점에는 동의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3) 번 미키의 핸드볼이니깐, 결국 어드밴티지를 줬더라도 골은 취소가 되야한다가 심판협회나 다른 분들 주장인거죠? 고로 PK가 정당하다? 

 

미키가 키퍼 넘기며 공을 띄운 시점에서는 팔 어느 곳에도 닿지 않은 것은 유튭 0.25배속으로 계속 확인했습니다. 즉, 슈제츠니의 태클로 인해서 몸이 무너지는 상태에서 팔이 닿은게 핸드볼 처리 되어야 한다는거 같은데,

지식이 짧아 룰을 정확히 모르겠는데, 상식적으로 그게 말이 되나요? 
상대방의 파울로 인해서 발생된 상황인데, 그걸 파울로 본다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그럼 저 상황에서 미키는 슈제츠니 태클로 인해서 파울을 당하고 넘어지는 상황에서 낙법도 할 생각 않고 그냥 잔디에 코박으면서 떨어지라는 말 같은데요..

 

솔직히 별 생각 없었고, 그냥 오심이네 생각했는데, 이게 이렇게까지 쉴드를 받아야될 만한 오심인지 모르겠네요. 괜히 이런 저런 쉴드 보다보니깐 콰드라도 볼터치 때 핸드볼 왜 안불렀나 더 짜증만 나네요.

 

※ 21/22년 개정된 축구 규칙입니다. 출처는 KFA 홈페이지입니다. (생각보다 자주 바뀌네요.)

KFA | 대한축구협회 ==> 축구경기규칙

첨부 파일 98쪽에 핸드볼 반칙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네요.
"핸드볼 반칙을 결정하기 위해, 팔의 위쪽 경계를 겨드랑이 밑 부분과 일직선을 이루는 선 으로 한다. 볼이 선수의 손/팔에 터치되더라도 그 모든 터치를 반칙으로 보지 않는다."

이전과 달리, 공격자 팔에 맞았다고 해서 무조건 파울이 아닙니다.

 

그리고 160쪽에 해당 본문에 대한 자세한 해석이 나와 있는데, 

•손/팔에 볼이 맞는다고 해서 반드시 핸드볼 반칙으로 볼 수 없습니다.
•주심은 반드시 해당 선수의 동작이 이루어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손/팔의 위치 가 ‘타당한가’를 판별해야 합니다. 

•득점이 이루어지기 전에 있었던 팀 동료의 우연한 핸드볼 및 득점 기회로 연결된 우연한 핸드볼은 반칙 항목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설령 미키타리안 팔에 공이 맞은 거라도 치더라도, 미키타리안이 넘어지면서 팔을 뻗은 것이라서 의도가 없었다고 보는게 맞고, 미키타리안의 팔에 맞고 공이 바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튀어 오른 공을 타미가 넣었기 때문에 핸드볼 파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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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Updated at 2021-10-19 13:09:51

솔직히 유베가 판정이득을 본게 맞다생각해서 로마팬분들 맘 충분히 이해되고 제가 로마팬이어도 억울하고 아쉬울만하네요 두팀 다 2차전 공정한 판정에 더 좋은 경기력으로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길ㅜ 포르자 로마,유베 세리에!

OP
1
2021-10-19 13:19:21

솔직히 로마 한 15년(토티 하이라이트나 스페셜은 02때부터..) 보면서 오다보니, 정말 당분간 우승 못할 것 같아서 많이 내려놨어요. 정말 꿀시간대거나 빅매치 아니면 다음날 일어나서 스코어보드랑 하이라이트는 챙겨보는 수준이에요. 최근 세리에 경쟁력이 많이 내려왔다고 생각해서, 차라리 챔스나 유로파에서 세리에 팀들 다 잘했으면 바라고, 라이벌리 이런 감정들도 줄어들었고 다른 팀들을 향한 적개심?도 없는데, 괜히 엄한거로 뚜드러 맞고 있으니깐 화나네요...

6
Updated at 2021-10-19 13:12:23

 제가 이번에 이렇게까지 열받은건 
유벤투스가 나쁘다 어쩌다 이런 이유는 1도 없었습니다.
100% 오르사토한테 분노하고 있었는데
저 인간이 하프타임 터널에서 크탄한테 지껄인 내용에
'PK 상황이 먼저 나왔으면 어드밴티지는 적용 불가' 라는 부분이 
저를 정말로 정말로 열받게 만들었습니다. 
도대체 언제부터 PK가 먼저 발생하면 그후 공격자 어드밴티지는 압수되는 규칙이 생겼죠? 이번 라운드부터요?

OP
1
2021-10-19 13:25:48

오히려 알레그리 인터뷰보면 깔끔하던데 말이죠

6
2021-10-19 13:17:03

아직 리그초반이라 모르지만 결국 챔스진출권 걸고 박터질걸로 예상되는데 이런 식으로 3점 상대방한테 헌납당하는건 좀 큰 듯 ㄷㄷ

OP
1
2021-10-19 13:19:56

로마 팀 패시브 발동되면 승점 반납 자연히 나오기 때문에, 이런 외적인? 거로는 진짜 없어야죠

1
2021-10-19 13:21:16

특히 유베는 아무리 초반에 부진했다해도 결국엔 탑4엔 충분히 들어갈 팀인데
로마가 상대적 약팀이래도 이번엔 준비 잘해와서 잘싸웠는데 
주심 부심 VAR심 합작으로 이렇게 승점 내줘버리면
장기적으로는 양밀란 유베 나폴리한테 깔아주는 그림 나올거라는게 너무 겁이 납니다

로마 이번에 투자 엄청나게 하고 사활을 걸고있는데 4위 못하면 진짜 타격 크게 올거라

2
2021-10-19 13:31:15

문타리때는 VAR이라도 없었지...

2021-10-19 13:33:11

PK를 넣었어야..

10
Updated at 2021-10-19 13:43:26

팀이 이미 동점골을 넣는걸 보고 다시 PK를 차라고 하니
베레투가 느낄 억울함 불안감 이런것도 감안해서 보면

너희가 패널티 못넣은게 문제 아니냐는 말도 너무 잔인하네요

OP
7
2021-10-19 13:57:29

아쉬운 마음에 하신 말씀인지, 아니면 그러게 너네가 잘하지 그랬어의 말투로 하신 말씀인지는 모르겠는데, 애초에 PK 없어도 골로 인정될 수 있는 걸 PK까지 차게된 상황이 잘못된거죠.

아무리 PK 확률이 높다고는 하지만 누가 그걸 바라겠습니까

4
Updated at 2021-10-19 13:47:04

만약 미키 핸드볼 파울이 맞다면 PK가 맞는 판정이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파울에 의한 상황이면 앞선 파울 (PK)이 선언되는게 맞다고 보구요.

 

근데 저는 미키 핸드볼 파울이 맞는지를 잘 모르겠단 말이죠.

var룸에서는 경기에 제공된 화면 말고 다른 화면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공된 화면만 봐서는 핸드볼 파울로 볼 여지가 별로 없어 보인다는 생각입니다.

2
2021-10-19 13:50:06

저도 핸들 여부가 왜 부각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OP
2
2021-10-19 13:55:51

저도 기본적으로 핸드볼로 보이지 않는데, 오르사토/심판협회에 따라 핸드볼이 나왔다라고 치더라도, 

넘어지는 순간에 안 다치기 위해 손으로 땅을 짚으려는 과정이기 때문에 핸드볼로 보면 안된다고 생각해서요.

 

아마 공격자의 핸드볼인 경우, 의도와 상관없이 파울로본다는 규칙 때문에 ITALIA10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여기서의 '의도'는 뭐 자연스러운 팔동작으로 달리다가 맞냐 안맞냐 정도입니다, 낙법을 하는 상황에서 팔이 닿았다고 파울을 불러야 하는지는 의문이네요.
2
2021-10-19 14:13:56

공격자는 의도와 상관없이 파울로 본다는 규칙은 바뀐걸로 알고 있습니다.

OP
1
2021-10-19 16:39:08

본문에 축구룰 개정사항 추가하였습니다.

1
2021-10-19 13:50:33

심판 휘슬이 너무 빨랐음.

8
2021-10-19 13:53:45

심지어 베레투가 킥하기 전에 이미 키엘로는 박스 안에 들어와있죠
그리고 클리어링도 관여합니다. 
이건 관행 어쩌고 할 부분이 아니라 다시 차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2021-10-19 14:18:18

공격자 핸드볼은 안 부는 경우를 못 봐서
뭘로 보나 PK는 맞는 것 같아요

2
Updated at 2021-10-19 14:31:52

말씀하신 부분이 작년까지 규칙이었고
올해부턴 개정 됐습니다.
득점자가 의도하지 않고 손에 맞았다고 해도 골취소
득점자를 제외한 조력자가 의도치 않게 손에 맞았다면 골 들어가도 취소 안하기로요

이번 상황에서 쟁점은 미키타리안이 의도적으로 손을 사용했느냐 아니냐입니다

Updated at 2021-10-19 15:09:01

제 의견은 3번 상황보다 2번 상황이 확실한 PK라는 의미입니다. 핸들링 전에 슈체츠니가 발을 높이 들어 고의로 걸려 넘어지게 해서 PK를 받는게 맞다라는 의미이구요 

 

심판이 슈체츠니가 다리를 높이 들어서 걸리게 만든 상황을 PK로 판단한다면 시간 순서상 슈체츠니의 PK 판정이 먼저기 때문에 뒤에 미키가 핸들을 했던 안했던 골이 들어가던 안들어가던 PK가 맞다 라는 의미입니다.

 

고로 미키 핸들링이 중요한게 아니라 슈체츠니가 다리를 높이 든게 PK감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게 맞아 보이네요 이야기 하실거라면 

1
Updated at 2021-10-19 15:20:09

PK가 나왔으면 그 다음 상황은 고려할 수 없다는 의미시죠?
그러니까 공격자는 파울을 당하면 다음 연결되는 상황에 득점기회가 생긴다해도
그 기회는 받을 자격이 없고 PK를 차야한다 이런 말씀이신거죠?

어드밴티지라는 규칙이 있는건 알고 계신거 맞죠?

2021-10-19 15:22:33

제일 앞상황이 PK니 PK가 맞다면 맞는거 아닌가요? 

OP
1
2021-10-19 15:27:00

제일 앞상황이 PK라도 어드밴티지가 주어져야 된다는거죠;; 

제일 앞 상황이 PK라는 점에서는 그 누구도 이의없을 듯 한데요. 지금 전혀 중요하지 않은 부분 얘기를 하고 계신거 같아요

3
Updated at 2021-10-19 15:34:20

선생님... 수비팀이 파울을 했을때 경기를 멈추고 벌칙을 주는게 
공격팀에게 더 불리할 경우에 인플레이를 지켜보는걸 어드밴티지 룰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번에 유벤투스 수비쪽에서 파울을 했고 PK를 주는게 그냥 진행시키는것 보다 공격팀인 로마에게 유리 하다면
네, 맞습니다 PK 주는게 맞죠
그런데 1초 남짓한 과정에 이미 유베가 실점을 했잖습니까? 그럼 그냥 진행 시키면 
공격팀이 더 유리한 상황이 나왔단건데
도대체 왜 수비팀이 유리한 판정을 유지해야한단 말입니까 도대체 예?

2021-10-19 15:26:46

그리고 빨리 끊은건 모르겠습니다. 그부분은 제가 판단할 부분이 아니고 PK 상황이 먼저 일어났으니 상황을 진행 시키고 나중에 본다 하더라도 PK 판정이 맞아 보인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어짜피 의견 해봐야 평행선만 달릴테니 전 이만.

1
Updated at 2021-10-19 15:32:40

이게 도대체 무슨 당최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안되네요

PK를 주는게 로마에게 유리하면 멈춰야하고 불리하면 인플레이를 봐야죠
그게 파울을 당한 공격자가 가지는 권리입니다.

그러니까 진행 시켰으면 로마가 더 유리했잖습니까? 왜 유벤투스 입장에서 유리한 상황만 생각하시나요... 로마가 파울했나요?

평행선을 달리는게 아니라 그냥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들이 벽보고 떠드는 꼴이죠

5
2021-10-19 16:08:41

답을 정해놓고 답이 정해졌으니 축구규칙을 무시하기로 하고 시간순서라는 새 룰을 도입하시는데 그런 얘기에 너무 열내실 필요 없을듯합니다

2021-10-19 15:41:07

심판 협회 입장문 글 보자면 PK 아니면 핸드볼 처리 됐을거라고 했으니 그럼 핸드볼로 PK도 없었겠네요 

 

심판협회쪽에서도 PK 아니였다면 핸드볼로 처리 되었을거라고 이야기 나오더만요

 

저희가 핸드볼 일방적으로 주장하는것도 아니고 이탈리아 심판협회에 따지세요 그럼 

8
2021-10-19 15:45:08

이런저런 얘기하는 축구커뮤에서 심판협회가서 따지란 말은 좀 웃기네요 ㅋㅋ

5
Updated at 2021-10-19 15:54:24

이젠 또 이렇게 말이 바뀌시는군요

그 잘난 심판협회에서 대표로 오르사토를 옹호한 사람이
유벤투스-로마전에서 유베 편파판정 하다가 AIA랑 UEFA에서 동시에 징계 먹은 로키입니다.

그런 작자가 경기 중에 핸드볼 여부 리뷰도 안해놓고 중계영상만 보고 
'내 생각엔 미키타리안이 의도적으로 핸드볼을 했다'라고 하는걸
로마팬들이 가서 따진다고 듣겠습니까? 

뭐 안그래도 지금 로마에서 핀투랑 롬바르도가 심판협회에 서류작업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항의 해봐야 당연히 들어주지도 않겠지만요

그리고 밑에 선생님 게시글에 결승골 과정에서 콰드라도 핸드볼 의심장면 제가 움짤까지 만들어서
보여드렸는데 그건 어째 핸드볼이 아니라고 보시나요?
미키타리안 상황보다 더 의도적인 동작으로 보이는데 이건 뭐 다른 판정기준으로 본건가요?
그 대단한 주심과 부심은 그 장면을 명확히 눈으로 봐놓고도 넘어가던데요?

2021-10-19 17:20:54

심판 협회에 따지라는건 좀;

2
Updated at 2021-10-19 15:53:35

이런 케이스들은 보통 나중에 본인이 비슷한 상황 외려 당했을때 무슨 소리 하나 보면 됨 ㅋㅋ

2021-10-19 16:15:57

핸드볼이 파울로 인해 생겼기때문에 상관없다는 얘기는 이미 앞 파울로 인해 플레이가 끊겼다는 얘기입니다. 즉 어드밴티지를 요청하시는 의견과 충돌됩니다

어드밴티지 받아서 넘어갈거면 그 이후에 핸들도 인플레이 상황에서 발생한건데 왜 그건 파울때메 무효인가요?

5
Updated at 2021-10-19 17:07:42

왜 플레이가 끊기나요 이어져야죠
미키타리안이 파울을 당했고 거기서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엉켜넘어지고
볼이 로카텔리 어깨에 튕겨 바운드 돼서 타미에게 갔죠

그럼 미키타리안이 파울을 당한 시점에서 의도치 않은 핸드볼이 있었다고 가정해도
그게 경기를 멈출 이유가 되나요? 그걸 미키타리안의 의도적인 파울로 봐야하나요?

파울은 수비팀에서 했고 그 상황이 이어져서 공격팀에게 득점상황이 나왔는데
왜 수비팀이 파울해서 이어진 상황을 공격팀의 의도적인 파울로 보고 중지시켜야 하느냔 말입니다.

왜 무효인가요? 가 아니라 그냥 진행시키고 VAR해서 미키타리안이 의도적으로 공을 손으로 타미에게
패스했다는 증거가 나오면 골취소 시키고 패널티를 찍어야죠. 슈체스니의 파울이 먼저였으니까요

Updated at 2021-10-19 16:30:46

설령 손이 공에 닿았어도 플레이가 중단되어서 상관없다는게 아니라 파울때문에 넘어지면서 닿은거라 개정된 핸드볼 규정상 말하자면 파울의 의도성이 조각된다는겁니다

2
2021-10-19 16:47:33

어제도 크라식님이 어드밴티지 룰을 본인 기준으로 주장을 하셨기에
저도 전문가의 의견을 옮겨봅니다. 전직 세리에 주심 현직 스포츠 해설가인 티찌아노 피에리와 메사제로의 기자간의 문답입니다.

E se invece Abraham avesse calciato alto?
Bella domanda (ride, ndr). Avendo dato il vantaggio, questo si concretizza nel momento in cui tira. Poi però accade quasi sempre il contrario e si fischia il rigore.

Più grave l’errore di per sé o la spiegazione che Orsato dà a Cristante? (“Il vantaggio sul rigore non si dà mai”)

E’ una comunicazione sbagliata. Nel pour-parler con i calciatori dire le cose come stanno è sempre meglio. Anche perché ci sono dei precedenti che lo smentiscono.

Si è discusso molto anche dell’eventuale tocco con la mano di Mkhitaryan.
La palla la tocca ma Mkhitaryan dà l’idea di perdere il passo. E’ in volo e prova a mettere le mani a terra, che riesca a colpire anche volontariamente il pallone è difficile.

Il rigore andava ripetuto per l’entrata di Chiellini in area?

Certamente. Ed è un errore che il Var non lo abbia comunicato a Orsato. In Serie B è già accaduto un paio di volte.

2021-10-19 16:54:10

무슨말인진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

4
Updated at 2021-10-19 17:02:12
만약 타미가 슛을 날려먹었으면 어떻게 됐나요?
좋은 질문이네요. 보통 슛을 할때까지 어드밴티지는 적용됩니다. 못넣을 경우도 패널티 휘슬은 불리죠

 

그보다 심각한 상황은 크리스탄테에게 오르사토가 한 해명이겠죠?
("패널티 후에는 어드밴티지가 적용 안된다")
그건 잘못된 이야기죠. 사적인 공간에선 더욱 진실된 이야기를 선수에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심지어 오르사토의 해명에는 부정될 전례가 있구요.

미키타리안의 핸드볼에 대해서도 많은 논쟁이 있는데요.
공을 건드렸을 수도 있습니다만 미키타리안은 이미 패스할 여지를 잃고있었죠. 그는 공중에서 떨어지면서 땅을 짚으려 손을 뻗고 있었고, 의도적으로 공을 건드리긴 힘들다고 볼 수 있죠

키엘리니의 패널티킥 상황에서 박스 진입은 리테이크 돼야했나요?
당연하죠. 이건 오르사토에게 콜을 하지않은 VAR의 잘못입니다. 이런건 세리에B에서나 몇번 일어난 일이죠

OP
3
2021-10-19 16:39:59

1. 미키 팔에 맞았나? ==>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칩시다.

2. 미키 팔에 맞았다면, 핸드볼 파울인가? ==> 개정된 룰에 의하면 파울이 아닙니다.

이래도 오심, 저래도 오심입니다.

6
Updated at 2021-10-19 16:51:54

아니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 돼 있는데....
로마 팬이고를 떠나 논쟁의 여지가 딱히 없어 보이는데 의견이 이렇게 갈리네요

OP
2
2021-10-19 16:54:18

진짜 의견 갈릴 일이 아닌 것 같은데, 계속 다른 의견있으신 분들이 있다보니깐 오기나서 더 내용 찾아보게되네요. 찾아보면서 이러나 저러나 오심이라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는데, 반박하실 분들 계시면 뭐 자료나 근거라도 갖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10-19 23:26:31

대깨의 영역이랄까..

3
2021-10-19 18:02:18

아무도 유베 욕 안했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알레그리 태도는 참 깔끔한데 말이죠..

3
2021-10-19 19:59:34

이렇게 떠먹여줘도 삼키는걸 거부하면
참.....

2021-10-21 07:36:51

삼키는걸 거부하는걸 넘어서 왜 떠먹여주냐고 따지는 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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