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온더볼에서 너무 사기여서(물론 오프더볼도 사기지만) 온더볼위주로 플레이할려고 체력을 아끼는게 있습니다 부족한 수비가담이나 이런건 타선슈들이 커버쳐주는게 아무래도 있긴 하죠 근데 메시가 득점 뽑아내는 능력이 사기급이다 보니까 그런식으로 전술 짤 만 합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특성 상 리그경기 컵경기 챔스경기 다 하다보면 경기수가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거의 전 경기 소화한다고 가정하면서 시즌돌입하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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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15:59:55
순간 스프린트와 유효 상황시 몸으로 많이 비비는 유형의 공격수들은 어느 정도 감안 해줘야죠. 물론 이게 요즘 축구 전술 트렌드에 좀 크게 영향을 미치긴 하는 듯요. 특히 최상위 레벨끼리의 대결에선.
그리고 잊으면 안되는게 메시는 태생적으로 호르몬 이슈가 있어서 어릴 때 치료까지 한 선수라 사실은 지금 이렇게까지 롱런하고 뛰는게 신기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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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16:13:44
온더볼 공잡고 하는 플레이가 체력이 엄청 많이들어요. 그래서 아끼는 듯 싶어요 이동국이 조원희랑 1:1 붙을 때, 이런말을 하죠. 왜 이렇게 공잡고 플레이하냐고 ㅋㅋ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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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16:18:44
결론적으로 메시의 지구력은 평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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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16:36:54
온더볼 플레이 하는거 보면 남들보다 에너지는 2배 쓰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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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16:56:52
이전까지 넘 무리해서… 전성기 히트맵이나 활동거리 보면 항상 팀 수위권이었죠 체력 보전해서 더 오래 뛰려고 활동량이랑 플레이스타일 좀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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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22 17:24:13
프레임이죠 90분동안 지속적으로 파괴를 하는데 그걸 시즌내내 하자나요 늙어서는 후반기에 힘딸리고 박스 안밖 파괴력에서 이정도로 하는 선수 없어요 파괴력에 일가견 있는 과거 호나우두나 마라도나 딩요 등등 경기들 보면 굉장히 정적이에요 볼좀 찼다는 선수들도 늙으면 공격 진영에만 머무르는데 메시는 지금도 중원에서 시작을 하니 감독 역량인지 선수 본인 욕심인지는 모를일이지만 현재 호날두차럼 공격 진영만 신경써라 하면 체력 소리 안나올겁니다
그게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온더볼 상황에 체력을 너무나도 많이 요구해서 그렇죠
선수들이 개인기 지양하는게 전술적 의미가 크지만 체력적인 요구도 큰 행위라 그렇습니다.
메시는 드리블할때 단순 메크로가 아닌 모든 순간순간에 변수를 집어넣는 플레이를 해서 근육의 피로도가 상상을 초월해요.
방향전환이 잦은 선수가 무릎 쉽게 박살나는 이유도 마찬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