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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가 구상한 손흥민 포지션 "윙어 위치에서 10번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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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3 15:52:06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216/0000118305

콘테 감독은 "우리에게는 케인이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은 9번(최전방 공격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이 그 자리에서 뛰는 모습도 봤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나는 손흥민이 10번(플레이메이커,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으로 뛰는 걸 선호한다. 그러나 손흥민의 자리는 지금 그가 맡은 포지션이 최적"이라고 설명했다. 즉, 손흥민은 측면 한 자리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게 콘테 감독의 생각이다.

이어 콘테 감독은 "내가 좋아하는 9번은 팀 공격의 레퍼런스 포인트(기준점)가 되어줄 만한 선수"라며, "스티븐(베르바인)이 이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우리는 그를 이 포지션에서 활용할 수 있다. 케인에게 휴식이 주어진다면 스티븐에게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케인이랑 투톱으로 가는게 베스트라 봤는데 10번 롤을 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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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12-03 15:51:55

누누의 초반 연승은 진짜 운빨이 따른거라고 생각했는데 콘테의 연승은 뭔가 있어보임....

OP
2021-12-03 15:55:09

머리를 쓰는 감독과 그렇지 않은 감독의 차이라고 봐야... 누누 같은 감독이 성적 잠깐 잘 나와도 어차피 운 다 끌어쓴거라 잠깐이죠.

2021-12-03 15:58:31

콘테가 토트넘과 손흥민 어떻게 발전시킬지 기대되네요. 손흥민은 잘만되면 국대에도 더 도움될수도 있을거 같아서 ㄷㄷㄷ

2021-12-03 18:01:42

토트넘선수단이 오죽 구리면 손흥민이 10번롤을 맡으며
케인이 나오지 않았을때 손흥민을 9번자리에 쓰는게 아니라
Epl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구린 결정력을 보여주는 베르바인을 그 자리에 쓴다는건지ㅋㅋㅋㅋㅋ

2021-12-03 18:23:38

손흥민은 원래 경기 중에 자연스럽게 플레 수행을 많이 하긴 함. 케인도 그렇고. 팀내에서 손흥민이랑 케인이(만) 제일 축구력이 좋기 때문에 당연한. 특히 손흥민은 포스트플레이를 피하고 원터치 패스로 풀어나가려는 성향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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