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발롱도르 수상 인터뷰
"나는 내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말한 적이 없다.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내게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역사상 최고라고 평가하는 걸로 족하다. 내가 결코 상상도 해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축구 인생에 대해서:
"내 인생에서 일어났던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한다.
하지만 때로는 밖에서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했으면 한다. 가족들이랑 좀 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말이다.
하지만 불평은 않는다. 사람들한테 환호를 받거나 그들이 웃으면서 사진을 부탁하는 건 언제나 멋진 일이다. 나는 거기에 익숙해졌고 그게 나에겐 일상이 됐다.
가족이나 친구같은 내가 믿는 사람들과 있을 때 나는 다른 사람이다. 하지만 다른 이들과는 아마 조금 수줍음이 많은 편인지도 모른다.
내가 아는 사람들과 있을 때 나는 평범하고 좋은 느낌을 갖는다. 매순간을 즐기려고 노력한다."
호날두와의 라이벌리에 대해서:
"나는 스스로 더 나아지려고 하지 다른 이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호날두와의 라이벌리는 우리가 같은 리그에 몇년을 같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멋진 일이었고 우리의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서로를 바라보면서는 아니다.
나는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싶었을 뿐이다.
나는 내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말한 적이 없다.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내게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역사상 최고라고 평가하는 걸로 족하다. 내가 결코 상상도 해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https://www.marca.com/en/football/psg/2021/12/04/61ab4a8e46163fe4018b4596.html
그저 G.O.A.T.
글쓰기 |
이게 훨씬 멋있네여... 날두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