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칼치오게시판
2
칼치오게시판
  일정    순위 

[단독] 수원FC, 무릴로와 재계약 합의..라스+이승우 삼각편대 뜬다!

 
  617
Updated at 2021-12-07 06:56:14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332204

 

수원FC가 2022시즌도 무릴로(27)와 함께한다.  관계자는 6일 '스포티비뉴스'를 통해 "수원FC가 무릴로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금액 문제로 약간의 의견 차이가 있었지만,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됐다"고 전했다.


무릴로는 수원FC에서 다시 태어났다. 지난해 전북 현대에서 17경기 1골에 그쳤지만, 수원FC로 이적한 후에 36경기 5골 10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팀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무릴로는 라스와 마찬가지로 수원FC에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됐다. 라스에게도 무릴로만한 짝이 없었다. 2년 연속 그라운드 안팎에서 호흡을 맞추다보니, 이제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가 됐따.


문제는 무릴로의 계약 기간이었다. 시즌 중반 재계약을 체결한 라스와 달리, 무릴로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종료됐다. 이에 무릴로가 올 시즌을 끝으로 수원FC를 떠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수원FC는 내년에도 무릴로와 함께하길 바랐다. 이에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무릴로와 재계약 협상을 벌였다.


김도균 감독도 지난 5일 수원삼성전 직후 기자회견에서 "무릴로와 (재계약을) 계속 이야기 중이다. 조합과 공격 포인트를 봤을 때, K리그에서 가장 핫한 콤비가 아닌가 한다. 당연히 지켜서 내년에도 좋은 활약 하는 걸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며 재계약 의지를 보였다.


무릴로도 수원FC 생활에 만족해했다. 몇몇 팀들이 관심도 있었지만, 무릴로는 수원FC 잔류를 가장 우선 순위에 뒀다.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조건에 대한 약간의 의견 차이도 있었지만, 큰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결국, 무릴로는 내년에도 수원FC와 함께하게 됐다.


이로써 수원FC는 2022시즌에도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다. 수원FC 돌풍의 중심이었던 라스와 무릴로를 모두 지킨 가운데, 이승우까지 영입을 확정지으며 공격력을 극대화시켰다. 김 감독도 "이승우의 가세로 더 다니나믹하고 빠른 수원FC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
Comment
2021-12-07 08:47:22

이야...무릴로 절대 못잡을거라봤는데
큰거 하나 터트렸네요
운영 잘하네 수원FC

24-04-19
 
38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