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과 세리에에 대한 망상

현재 오랫동안 리버풀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클롭인데요. 현재 계약기간은 24년까지죠. 클롭도 더 이상 재계약을 할지 모르겠고... 아마 더이상 안할걸로 예상합니다. 리버풀도 제라드가 아스톤빌라에서 그럭저럭 해주면 자연스럽게 제라드가 이어받는 그림으로 갈수 있을거같고 또 리버풀도 예전부터 투자가 시들해지기 시작했죠. 가뜩이나 엄청 치열한 리그인데 지원은 없고 상대팀들은 점점 엄청나게 지르고 현타가 올법하지 않나 싶네요.

하지만 아마 클롭 의리때문에 Epl을 떠나면 타팀은 안갈테고...
계약기간이 끝나고 세리에 빅팀중에 클롭을 노려서 영입해서 제대로 밀어주는건 어떨지 싶습니다.
클롭의 특성상 분데스리가와 EPL처럼 경험해본곳 보단 경험해보지 못한곳에 흥미를 느낄것 같네요. 워낙에 도전적인 사람이라서요.

세리에에서 각잡고 제대로 노려서 데려와봤으면 참.좋겠습니다. 저런 감독이 세리에에 있는것이 그리고 몇번 트로피 따주고 높이 올라가서 점수획득하는게 세리에가 유럽대항전에서 경쟁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확실해서요.

그래도 나름 잘 지원해줄수 있는 유베나
로마 같은 분위기도 왠지 막대한 자금력같은걸 덜따지는 클롭의 입장에서 도전하고 싶은 욕망을 막 끌어내지 않을까 싶고... 밀란이든 인테르든 좋겠지만 여긴 뭐 지금 감독들이 워낙 또 잘해주고 있어서... 열광적인 나폴리의 분위기도 클롭과 잘 어울릴것 같긴한대 하지만 체급이 맞을지 모르겠고 ㅜㅜ

암튼 나중에라도 세리에에서 어떻게 힘들겠지만 안될런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