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시절 때

그니깐요 ㅠㅠ 다른 감독에 비해 사리가 그나마 잘 써먹었죠. 둘 다 150의 전력을 가지고 있는데 합은 300이 넘지 않거나 겨우 넘는 느낌이였으니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그쵸 ㅠㅠ 근데 만약에 저때 유베하고 지금 세랴면 스쿠데토도 장담 못 했을거 같아요 ㅠ

피를로 알레그리는 .. 확실히 같이 쓰긴 까다로운 선수인 거 같네요

전 공존을 성공시켰다 혹은 실패시켰다고 얘기하지 않았는데요 ? 그나마 사리가 피를로 알레그리보다 호발라 조합을 잘 써먹었다고 얘기했죠. 아까도 그렇고 얘기하면 자꾸 꼬투리만 잡으시는데 사람들 의견 더 들어보죠.

꼬뚜리는 니가 처 잡는거는 계속 어줍잖게 아는척 하는거 진짜 토 나오네

넹

벤탄이도 살린 사버지

결과와는 별개로 경기력은 답답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리가 공존을 잘 시켰다라고 하기 보단 둘의 클래스로 찍어 누른 느낌이 들어서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의견 듣자면서 바로 꼬뚜리 지가 또 잡네 ㅋㅋㅋㅋ

그럼 왜 다른 감독은 클래스로 찍어 누르게 못 만듬?

알레그리 1기 마지막때는 디비가 벤치로 밀려났고 피를로땐 디비 폼 최악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용

그니깐 폼 최악인것도 살리는게 감독 역할 아님?

아아 '부상 복귀 후' 폼 하락이용 그리고 축구를 수치로 판별할 순 없다고 생각하는데 공존 성공이라고 하면 1+1=2 이게 나와야 할텐데 호발라로 경기력에서 2라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나요 ? 다른건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고 쳐도 이 부분에는 절대로 동의 못 할거 같아서용

맞아요 저도 공존을 성공시켰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공존이라는게 단순히 두 선수가 같이 있으면 된다고 보시는 분이 계신가봐요 .. 근데 확실한건 시너지 자체가 없었다고 봅니다

사리가 경질된 이유 중 인터뷰나 언플이 6할인 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라쵸에서 잘 하고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저도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 이야기 해보며 '공존'과 '시너지'를 헷갈려했더라구요. 말씀드린 이상적인 공존은 시너지를 내는 것이고 클래스로 찍어누르는 것은 그저 공존인 것 같네요. 따라서 넓게 봤을 땐 공존을 성공시켰다고 볼 수도 있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