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발은 아니었고 솔직히 2%? 아니 1%의 희망을 갖고 경기를 봤습니다만
뭐.. 리그에 집중하겠다는 단호한 의지. 이번주 스페치아 원정은.. 뭐 거리도 그렇게 안머.. 아 기차타고 한시간 거리니까 가깝다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같은 동네니까 반드시 잡고 가야하는데 솔직히 스페치아도 잡을 수 있을지 장담 못하겠네요 팀 자체가 완전 망가졌으니.
삼돌이 팬질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강등을 봤던 이후 약 10년만에 다시 그 감정을 느낄 수도 있겠다는 조금은 두려운 마음이 들기 시작하네요.
잘 좀 하자 제발...
추격 분위기에서 일촌패스 실수가 너무 치명적이었네요...
상대가 상대인지라 마음 편하게 봐서 그런지 큰 타격은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봤으나...ㅠㅠㅠ
추격 분위기에서 일촌패스 실수가 너무 치명적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