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홀 보니 레알이랑 맨시가 급하긴 급했나보네요.
홀란드
2년뒤 바이아웃 150~200m 있는게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데, 맨시같은 빅클럽에게 이정도 바이아웃이라니... 2년뒤에 대놓고 상황봐서 나가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는데도 받아준 건 그만큼 맨시가 급했다고 밖에는...실제로 레알 & 바르샤 주축선수들 바이아웃은 500m~1,000m 으로, 사실상 바이아웃이 의미없는 수준으로 걸어놓는데, 홀란드 실력에 150m 바이아웃은 선수 의사만 있으면 나갈 수 있는 수준이라...
음바페
페레즈는 다른 빅클럽과의 관계때문에 항상 프리보다는 적절한 이적료를 주고 데려오려 했었습니다. 이거는 레알뿐만 아니라 예전 빅클럽들은 대체로 그랬고...서로 암묵적인 룰이 있었죠. 심지어는 굳이 이적할건데도 재계약하고 원소속팀에 이적료 주고 가는 경우들도 종종있었고...그래서 호날두, 아자르 다 FA 아니고 굳이 그전에 대형 이적료 줘가면서 데려온거고...
음바페 딜도 최대한 파리 체면 지켜주려고 작년에 1년남은 음바페한테 200m 제의한건데 어쨌거나 결국 프리로 영입했으니 앞으로 파리랑은 관계 쫑날것으로 보이네요. 실제로 파리가 레알한테 복수할거라는 Marca 트윗도 나오고 있고..
알라바랑 뤼디거도 프리긴 한데, 알라바는 딱히 뮌헨이 붙잡는 모양새는 아니었어서 구단간 관계가 틀어질 일은 없었고, 뤼디거는 구단주가 바뀌는 어수선한 상황이었는데 반해 음바페는 파리가 전력으로 잡으려고 했는데 레알이 채갔으니 파리 보드진 바뀌기 전까지는 계속 적대적일 것 같네요.
음홀 둘다 시대의 재능들이니 어느 정도 이해는 되는데 예전에는 상상못할일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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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맨시티도 그냥 대놓고 거쳐가는 클럽이라는거죠 ㄷㄷ
200m 아닐것 같습니다. 바이아웃은 높게 잡을수록 선수에게 불리한거고
이젠 기준이 없는 선수 계약 fee가 생겨서 그게 높으면 본인 손해보기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