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아노 톰마시, 베로나 시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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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27 22:14:30
AS 로마와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였던 다미아노 톰마시가 베로나 시장으로 선출되었다.
톰마시(48세)는 재임자 베데리코 스보아리나의 득표율 46.6%보다 더 높은 54.4%으로 결선 투표에서 승리했다. 특정 정당 소속이 아닌 톰마시는 최종 결선 투표에서 좌파민주당과 다른 정당의 연합 지지를 받아 선거에서 승리했다.
톰마시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9년 정도를 이탈리아 선수협회장으로 보냈기 때문에, 이 일은 톰마시의 첫 번째 행정 역할 수행은 아니다.
그는 베로나 출신으로 헬로스 베로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1996년에 로마로 이적하여 10년 동안 로마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선수 경력 말년에 레반테, QPR, 톈진 테다, 산마리노의 라 피오리타에서 뛰다가 2019년에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
톰마시는 사회적 양심이 강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는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은 후, 로마에게 급여를 최저임금(한 달에 약 €1,500)만 받기로 요청했고, 기술 후원자인 나이키에게 공정한 노동 관행을 통해서 만들어진 축구공만을 사용하도록 설득했다.
https://football-italia.net/ex-roma-and-italy-player-tommasi-new-mayor-of-ver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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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6-27 22:31:12
여전한 뽀글머리 ㄷㄷ
2022-06-27 23:36:51
대박이네요
2022-06-28 00:47:43
헐...이게 뭐여 ㄷㄷ
2022-06-28 02:26:45
운동권출신 ㄷ 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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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