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밀란이 디발라 자체만 놓고보면 매력적이라고 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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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7:54:21
물론 지금 루머나는것처럼 에이전트 수수료 8m 연봉도 세후 7m면 무조건 반대지만
어느정도 깍는데 성공해서 5-5정도로 쇼부 볼 수 있다면 상당히 좋은 영입이될거라고 봅니다.
아마 이렇게만 된다면 디발라에 적극적이던 인테르가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노려볼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일단 연봉을 놓고보자면 대부분 그렇지만 팀 내 정해진 한도가 있겠죠. 몇몇 선수들이 재계약을 통해 연봉이 오르고 앞으로 추가되는 영입도 있겠지만 로마뇰리, 케시에 같은 나가는 선수들도 있고 추가로 레비치 같은 방출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도 있고 무엇보다 즐라탄이 대폭 삭감할 예정이라 디발라가 5~6m 연봉으로 밀란으로 합류할 경우 이게 팀 재정에 큰 부담을 줄지는 상당히 의문이고 나이를 봤을때 앞으로 기본 연봉 수치 자체가 더 오를 일은 없다고 봐서 현재 요구액에서 연봉을 좀 깍을수만 있다면 앞으로 문제 될 일은 거의 없다고 보고요.
실력적으로 놓고봐도 디아즈는 한마디로 설명 가능한데 그냥 노답 수준이고 아들리는 까봐야 알겠지만 솔직히 저도 그렇고 아마 많은 분들이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첫번째 시즌은 로테이션 수준만 되도 만족이라고 생각하고 루머나는 케텔라에르가 온다고 쳐도 저는 이 선수 현재 실력이 상위클래스냐 하면 그건 확실하게 아니라고 보거든요.
국대에서도 백업 수준에 친선 경기에서 선발출전했을때는 상당히 별로였고 그 외 챔스에서도 이선수가 피지컬적으로 타고났고 가능성이 느껴지는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전체적으로 놓고봤을때 잘했다고 보기는 힘들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공간 찾아가는 능력이나 볼 달고 순간적으로 가속하는 능력 자체는 좋은 편인데 그 외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느낌도 강하고 전체적으로 아직 미숙한 편이라고 봐서 리그 바꾸면 새롭게 적응하는 시간도 당연히 필요할거고 케텔라에르와 아들리만 믿고 가기에는 불안한 부분이 많다고 봐서 디발라가 와서 징검다리 역할 해주면 딱 좋을거라고 보네요.
여기에 디발라는 부상 리스크가 항상 따르는 선수고 체력 관리도 필요한 선수라고봐서 케텔라에르의 출전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고요. 상황에 따라서 경기도중 케텔라에르를 오른쪽으로 보내고 디발라랑 같이 기용하는 등 경우의 수는 많을테니
저는 디발라가 예전보다 공격적으로 많이 무뎌졌지만 여전히 변수를 만들어낼수 있는 크랙형 선수라고 보고 왼발 킥 하나만으로 팀에 승점 3점을 안겨다 줄 수 있는데다 레앙의 압박 분산 및 침투를 더 살려줄만한 선수라고 봐서 선수자체만 놓고봐도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막상 루머만 나지 실체는 관심도 없을수도 있다만
디발라를 협상을 통해 영입할 기회만 있다면야 마다할 이유는 없지 않나 싶어요.
솔직히 레앙-디발라-메시아스 이 삼각 트리오는 이름만 봐도 포스가 상당히 느껴지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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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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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밀란 이적시장 플랜a가 어긋난걸루 아는데..
디발라가 오면 밀란팬분들이 환영할거라 생각했는데 부정적인 의견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그래도 작년과 비교해서 디아즈…랑 비교하면 엄청난 업그레이드라 생각하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