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보강해야할 포지션(쓰다보니 전 포지션...)
1.CF
호날두-마샬-(래쉬포드)
카바니가 나가고 마샬이 돌아오면서 위와 같습니다. 마샬은 세비야 임대에서도 실패하면서 굳이 쓴다면 컵대회 용이거나 싼 값이라도 내보내야 하는 자원.
호날두가 또 한 살 먹으면서 37이기 때문에 출전시간을 분배할 수 있는 젊은 스트라이커가 필요합니다. 래쉬포드는 솔직히 포지션 상으로 가능하다는 거지 사실상 윙어 3옵션입니다.
2.WF
산초-엘랑가-래쉬포드-(디알로)
산초가 이적료급 활약을 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지난 시즌 잘했던 몇 안 되는 선수. 엘랑가는 원래라면 로테이션 멤버여야 하지만 래쉬포드가 근 2년동안 너무 못해서 주전으로 써야 합니다.
디알로는 레인저스 임대가서도 벤치 지키면서 사실상 지난 시즌은 실패. 아직 더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임대가 유력.
따라서 1명의 주전급 윙어는 무조건 필요. 여유가 있다면 로테이션 가능한 멀티포지션 윙어 추가 필요.
3. AM
브페
마타와 린가드가 프리로 나가면서 브페 혼자 남았습니다. 맨유에서 이 포지션이 워낙 할 일도 많고 체력을 요하다보니 브페 백업은 무조건 데리고 와야합니다. 한니발 같은 유망주도 있긴 해서 텐 하흐 감독이 이들을 중용하면 보강 안 할 수도 있는데 브페가 부상이라도 당하다간...
4.CM
프레드-맥토미니-반더비크-(페레이라)
지난 시즌 구멍의 핵심. 솔직히 맨유 네임에 비해 너무 형편 없는 클래스라고 봅니다. 프레드 정도는 파트너 잘 두면 쓸만한 선수라고 보고 맥토미니는 유스 출신 빼곤 경기 망치는 승질머리...
반더비크는 옛 스승 만나서 반등할지가 관건이고, 데용이 온다면 데용-프레드 유력.
페레이라는 매각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나마 다행인 부분;
유망주 제임스 가너도 있는데 쓸 지는 잘...
마티치는 무리뉴가 데리고 갔는데 진짜 요긴하게 1년 잘 써먹을 거 같음.
5.CB
바란-매과이어-린델로프-바이-필존스-튀앙제브
선 매각이 되어야 보강할 수 있는 포지션. 물론 뒤에 3명 다 매각하는 건 진짜 에펨에서도 빡세서 물음표긴 합니다. 매과이어가 지난 시즌 못하긴 했는데 그 이적료를 주고 데리고 왔는데 팔 거 아니면 주전으로 써야한다고 보는지라 개인적으로는 보강될 가능성이 굉장히 낮다고 봅니다.
(팬들은 엄청 원하는 느낌)
6.RB
달롯-완비사카
맨유 팬은 아니지만 완비사카 영입은 21세기 맨유 영입 중에 제일 최악이라고 보고... 달롯이 주전으로 쓰기 적합한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양쪽 다 되는 백업 자원으로 분류하면 보강 필수. 완비사카를 쓴 돈의 일부라도 회수 할 수 있으면 빠르게 처분하고 주전급 라이트백 데리고 와야 함.
LB도 루크쇼 체력안배 및 텔레스 기량 문제 때문에 링크가 제법 있는 걸로 보아 맨유가 보강 의지가 있어 보입니다.
그 밖에 딘 헨더슨은 서브 키퍼 임에도 리그 주전급 주급 받기 때문에 반드시 매각해야...
글쓰기 |
보강해야될 자리가 많은데 데용에 너무 묶여있는 느낌이네요
스쿼드 구멍 다 메우기에는 이적자금이 조금 적어보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