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한 무리뉴: 2명의 미드필더 영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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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8월 13일에 회담을 갖겠다고 밝혔으나 그의 성격상 말없이 한 달을 참고 지내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는 공손하지만 단호하고 진지한 태도로 로마의 이적시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실질적인 영입은 마티치 뿐이고 무리뉴는 자니올로가 떠날 경우 최소 2명의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다

로마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열망한다면 더 강한 스쿼드를 가능한 빨리 갖추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그의 바람을 핀투 단장에게 전달했었다. 현재 로마 이적 시장에서 가장 핫한 이름은 프라테시이며 이번 주가 사수올로와의 협상에서 결정적일 수 있다. 무리뉴는 뮌헨의 사비처 또한 선호하며 다른 대안들은 더글라스 루이즈(AV), 아우아르(리옹) 그리고 사울(AT 마드리드)이다. 베라르디 역시 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멘데스 사단에 속해 이점이 있을것으로 보이는 곤잘루 게드스(발렌시아)는 40M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