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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르헨, 9월 A매치?…성사 가능성은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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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16:54:20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831504


아르헨티나의 ‘Tyc스포츠’는 17일 아르헨티나가 브라질과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재경기를 치르지 않기로 결론을 내리면서 9월 A매치 기간 미국에서 한국 혹은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고려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경기 시작 5분 만에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으로 중단된 브라질전 문제로 9월 A매치가 불투명했다. 다행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모두 남미예선 1경기씩 덜 치른 상황에서 1~2위로 본선에 진출한 상황이라 이 경기를 넘기기로 결론내면서 본선을 겨냥한 평가전 파트너를 찾는 작업에 착수하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멕시코와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와 함께 C조에 묶였다. 아르헨티나는 가상 멕시코라 할 수 있는 코스타리카와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파나마, 자메이카 등을 먼저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해 한국 혹은 뉴질랜드가 또 다른 경기의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이 국내에서 9월 A매치 2연전을 치른다는 방침일 뿐 아직 그 상대들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을 만했다.


그러나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매치 에이전트들은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세 가지 면에서 희박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한 에이전트는 기자와 통화에서 “일부 에이전트가 이번 평가전을 위해 스폰서를 찾고 있다는 소문은 들었다”고 전제한 뒤 “토트넘 방한 당시 쿠팡이 지급한 수준 이상의 거액이 거론됐다는 점에서 현실적이지 않다”고 귀띔했다. 아르헨티나와 한국 모두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원한다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지만, 두 나라 중의 하나는 A매치 장소를 양보해야 한다는 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더군다나 한국은 이미 지난 6월 브라질과 칠레, 파라과이 등 남미국가들과 세 차례 맞붙어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치를 이유가 없다.


대한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아직 아르헨티나에서 평가전과 관련해 어떤 공문도 받은 적은 없다”며 “9월 A매치 평가전 상대는 이르면 다음주 결정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9월 A매치 하긴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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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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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17:08:58

아르헨은 미국서 A매치 하길 원하는데 우리가 계속 한국서 A매치를 고집하는 상황인가보더군요...

ㄹㅇ 돈미새 그 자체...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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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17:13:15

아르헨이 하고싶어해도 돈 땜에 거절 ㅋㅋㅋㅋ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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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7 17:32:47

그냥 여론 조진 것 같으니 이빨 까는 것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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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17:57:36

아르헨이 하고 싶어도 축구협회가 상암에서 돈 벌어야 되는게 급해서 못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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