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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황인범 소속팀 올림피아코스, 48일 만에 감독 또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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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19 18:31:10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01/0013447113

 

 

올림피아코스는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카를로스 코르베란(39) 감독과 동행이 끝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일 4년간 팀을 이끈 페드루 마르팅스(52) 전 감독을 대신해 코르베란 감독이 부임한 지 48일 만에 이뤄진 결정이다.



황의조(30), 황인범(26)을 데려온 데 이어 스페인 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 출신 마르셀루와 하메스 로드리게스도 영입하며 전력을 두껍게 했다.


그러나 바라던 유럽대항전에서의 시원한 승리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UCL 대신 목표로 삼은 UEFA 유로파리그도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겹게 본선에 나섰다.


어렵게 진출한 본선에서도 패배가 이어지고 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 낭트(프랑스)와 경기에서 1-2로 석패한 데 이어 프라이부르크(독일)와 2차전에서도 0-3으로 완패했다.


유럽 대항전뿐 아니라 자국 리그에서 출발도 심상치 않다.


5경기를 치른 현재 2승 2무 1패로 승점 8을 얻어 5위에 자리해 있다. 5연승을 달린 선두 파나티나이코스(승점 15)가 거둔 승점의 절반 수준이다.


황인범을 데려온 마르팅스 전 감독과 황의조를 영입한 코르베란 감독이 모두 팀을 떠나게 되면서 두 선수의 입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직 올림피아코스는 새로 부임할 감독을 밝히지 않았다.

 

 

황인범은 선발로 나와서 어시스트 기록했는데, 황의조는 이번에 교체로 나왔더라고요. 입단하고 득점 소식이 없는거 보면 아마 감독이 부진하니까 내린 느낌도 드는데...

다음 시즌에는 노팅엄 포레스트에 갈거라 생각하고 입단한건데 지금 상황 보면 안좋은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좀 걱정입니다.

그리스리그 본 적은 없어도 황인범은 알아서 잘 할 거란 생각에 주전 걱정은 안들지만 황의조는 나이도 있고 조금은 불안한 생각도 드네요.

이제 감독까지 바뀌는데 새로 올 감독 성향에 따라 선수의 입지도 변할 수 있을 수 있으니 두 선수 다 잘 적응해서 좋은 활약 해줬으면 좋겠네요. 곧 월드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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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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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18:30:42

투헬 어떠신지 ㅋㅋ

2022-09-19 18:49:13

올림피아콩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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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18:52:49

저는 오히려 애초에 노팅엄에서 영입한 게 아니라
그냥 구단주가 같으니까 올림피아코스가 명부 피하는 형식으로 영입한 걸로 봐서
다음 시즌이라고 노팅엄 갈지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올림피아코스에서 엄청나게 잘하면야 미래는 달라지겠지만

OP
2022-09-19 19:22:50

저도 득점왕급 활약을 보여줄 정도 아니면 노팅엄이 복귀시킬 것 같진 않아 보이더라고요. 계약서에 명시된게 아니라면 너무 무모한 도전 아닌가 싶은 생각도 솔직히 있네요

2022-09-19 18:58:06

챔스 준우승 2회에 빛나는 이탈리안 명장 데려가시길...

2022-09-19 19:21:32

잘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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