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brfootball/status/1573039390171037697
월드컵 주전 가나
화란 수문장은 다 터졌나요
프라이브르크의 플레켄은 잘한다고 하던데 찾아본적은 없고
NEC으로 이적한 실레센 아직도 잘한다고 생각하네요. 중하위권팀에서 미친 선방쇼 선보이는 중 ㄷㄷ
반할이 실리선이랑 플레켄에 만족을 못한 것 같네요.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 1번 주고 써본 걸 보면 주전 가능성 충분해보이는듯한.
지난 유로 때는 스테켈렌뷔르흐가 주전으로 뛰더니 이번에 이 양반이 뛰면 그것도 재밌긴 하겠네요. 노장 골키퍼들의 예토전생...이라고 하기엔 파스베어는 이번이 데뷔라 또 다른 케이스인듯 ㅋㅋㅋ
유로때는 실리선가려고했던 거 같은데 그때 실러선이 코로나 걸려가지고 ㅡㅡ;;
파스베어가 마지막 불꽃으로 월드컵 우승해봤으면 ㅡㅡ;;
반할 감독이 네이션스 리그 준비하면서 라인업 자체를 이것저것 실험을 많이 해본터라 현재 골키퍼 라인업에 만족을 못했다기 보다는 폴란드 전도 파스비어를 시험삼아 돌려본 측면이 있다고 보네요.
그럼에도 파스비어가 주전이 될 수 없냐 라고 하면 그건 또 100% 맞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워낙 좋기에..이번에 소집 안된 베이로우 까지 포함한다면 은근히 골키퍼는 박터질수도..
개인적으로 막판 소집 때 1번을 받은 게 좀 의미가 있다고 보여서요.
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남은 2개월간 폼 관리에 따라 바뀔 수도 있고, 데용님 말씀대로 시험 삼아 돌렸을 수도 있기는 하겠네요. 감독 자체가 주저함이 없는 양반인지라 예측이 불가능한.
말씀해주신 부분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등번호는 예전 같은 경우엔 주전으로 나서는 선수들이 1~11번으로 배정을 받아서 나왔다면, 요새는 그냥 선수들이 선호하는 번호를 그대로 달고 나오는 추세더군요. 물론 짬밥에 따라서 선호하는 번호를 못쓰는 경우도 왕왕 생기기는 합니다만... ㅋㅋㅋㅋ
오나나는 번호 제한이 23번에서 26번까지 늘어나니까 곧바로 24번 달더군요.
뮐러도 아마 이번에 25번 그대로 달고 나올 것 같은데 역시 요즘은 개성의 시대가 아닌지 ㅋㅋㅋ
마찬가지로 데뷔한 테일러도 잊지 말아주시길..ㅠㅠ
20살에 데뷔한 건 늦은 편 ㅡㅡ;;
스네이더 데뷔시절이 그립읍니다...
노안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나이가 상당히 많군요.
중후한 멋이 있는 ㅡㅡ;;
승부차기용 크룰은 안뽑히나요
루키라는 영화 생각나는
화란 수문장은 다 터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