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전 국내에서 잡은거 아무런 실익이 없네요

우선 평가전 국내에서하는거 확정되면서 상대팀 구하기 쉽지않았던거야 모두가 아는일이고

괜찮은 상대팀 포기하면서까지 국내개최 밀어부쳤으면 결과라도 얻어냈어야했는데 왜 불렀냐던

코스타리카 상대로 졸전보이면서 끌려가는바람에 우선 첫단추는 망

사실 K리그 보는 입장에서 가뜩이나 올해 시즌도 빨리 시작했을뿐더러 1년 농사의 마지막인 

파이널라운드 앞두고있어 시즌이 끝난것도 아닌터라 장거리 해외원정 안가게된건 고마운일이지만

여름에 토튼햄 내한한다고 팀별로 2명씩 차출, 추가로 상비군급 선수들은 동아시안컵 차출

거기에 아챔 토너먼트까지 진짜 쉬기는하는건가싶을정도로 미친일정 소화하고있죠

선수들이 무슨 로봇도아니고 이렇게 강행군하면 아무리 홈에서 하더라도 경기력 발휘하기 쉽지않은데

그럴거면 차라리 상대팀 구하기도 쉽고 국대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해외파들 이동거리 부담도

덜어지는 해외원정을 나갔어야지 벤투도 벤투지만 축협은 대체 생각이라는걸 하는건지 의문이네요..

어느 한쪽이 못하면 한쪽이라도 잘해야하는데 직관한분들이 최대 피해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