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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마카와 라스파도리는 갈수록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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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 07:13:56

스카마카는 지난 소집 때부터 그 피지컬 뿐만 아니라 발기술과 터치까지 부드러워서 아무것도 못하는 벨로티와 임모빌레와 다르게 최전방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는데 오늘 피지컬 빡센 이피엘에서 뛰는 잉글랜드 수비수들 상대로도 전혀 안 꿀리는 버티는 힘과 빠른 템포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깔끔하게 받아 지켜내는 터치가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라스파도리는 피지컬이 왜소해서 한계가 어느 정도 있지만 요리 조리 공 받으러 돌아다니고 인생골 장면에서 미친 퍼스트 터치 보고 순간 월클 공격수인 줄 알았네요.

별개로 뇬토는 오늘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건 아니지만 작은 키임에도 딴딴한 피지컬로 견제 오는 상대 한 명을 튕겨 가며 들어가는 게 보기 좋았어요.

저 어린 선수들이 포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만치니가 성향이 성향이어서 변방 리그에 있던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기회를 주니 이름을 알려서 이피엘 클럽들의 관심을 산 게 긍정적이네요. 특히나 10년대 들어서 세리에산 스트라이커들이 피지컬이나 터치면에서 좀 부족한 점이 없잖는데 스카마카와 뇬토가 잉글랜드로 넘어가 발전할 기회가 생겼다는 것도 좋고요.

물론 저들의 장점을 모두 꾹꾹 담았던 발로텔리라는 당대 이탈리아의 재능이 있었기에 섣부른 기대는 못하겠지만.. 유로 우승 이후로 멸망할 줄 알았던 아주리 특히나 공격진에 희망이 생겼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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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2-09-24 07:45:37

뇬토는 신체조건때문에 큰 기대는 안되는데
스카마카는 컴플리트 포워드의 자질이 보여서 EPL에서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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