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체코전 유혈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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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5 12:20:09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76/0003919751
영국 대중매체 더 선은 이날 경기에 대해 '호날두가 체코 키퍼와 충돌하면서 얼굴이 피로 물든 채 그라운드에 남겨졌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이날 전반 12분에 페널티 지역으로 넘어온 공중볼을 헤더로 연결하려다 달려나온 토마시 바츨리크 체코 골키퍼와 부딪혔다. 공을 잡기 위해 뻗은 바츨리크 키퍼의 팔과 호날두의 얼굴이 제대로 충돌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호날두는 그라운드에 떨어지자마자 얼굴을 감싸 쥐었다. 이내 코쪽에서 피가 쏟아져 나와 금세 얼굴 전체를 물들였다. 코뼈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일단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간 호날두는 붕대를 감은 채 경기에 돌아오긴 했다.
호날두는 붕대를 감은 채 열심히 뛰었지만, 골은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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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뼈는 다치고도 뛰는 선수가 많기도 하고, 호날두도 붕대감고 뛰었다고 하니 큰 부상은 아니어보이는데 사진이 무섭게 나왔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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