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위기에서 주장 완장까지

메레트 이야기입니다.

올 여름 이적시장까지만 해도 재계약 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보내지고, 나바스나 다른 키퍼가 대체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상당히 진전되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한번 더 기회를 얻었는데요.

올시즌 초반이지만 활약도도 좋고, 심지어 지난 경기에서는 디 로렌조가 교체 아웃 되면서 주장 완장도 찼습니다.

순번상으로는 지엘린스키가 부주장일텐데, 지엘린스키도 나갔구요. 마리오 후이도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짬순으로 봐도 나폴리 선수단이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16-17 시즌 지엘린스키

17-18 시즌 마리오 후이

다음으로 가장 오래 있었던 선수입니다. 심지어 주장 디 로렌조보다 한시즌 전부터 있었네요.

18-19 시즌 메레트

19-20 시즌 디 로렌조 / 엘마스 / 로사노 

이에 대승과 대한 기쁨을 표시하면서 완장 찬 사진을 게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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