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올림픽 축구 예선전이랑 비슷 또상호에 대해서

첫경기 멕시코

비겼지만 좋은 경기력 (우루과이 전처럼 비슷한 양상 얻어터지면서 맞불)

이때 첫경기력이 너무 좋으니
두번째 경기에서도 그흐름이 이어졌고
스위스 잡으니

마지막 가봉경기는 설렁설렁하게

1승 2무로 8강 진출

결론은
가나전이 진짜 겁나 중요합니다...
가나만 잡으면 그흐름 쭉 간다고 봅니다..

솔직히 비관론자였는데
어제경기보고 조금 울컥했습니다
오랜만에 선수들의 투혼을 보는 것 같은 느낌

김영권도 2018월드컵전에는 그냥 저같은 비관론자한테 여론 뭇매맞고 경기장에서 야유도 듣고 했지만 2018월드컵때 보여준 실력 투지로 떡상

어제 나상호도 또상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여론이 안좋았..(본인이 못하긴함)
근데 어제는 정말 이악물고 뛰더군요
상대진영에서 역습상황때 수비진영으로 돌아오면서 경기지연한것도 멋있었구요..

2014,2018월드컵은
이런 모습이 없었다고 생각하네요

실력이 바탕으로 선수들 간에 믿음으로 뭉쳐서
발현돠는 투지 크..

모의평가 경과에 연연하지 않고
실전에서 강한
말그대로 과정이 아니라
결과물을 보여주는 월드컵

벤갓님
저같은 축알못을 더 때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