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회 대표팀 구성 추측해보면

물론 축구란 1년안에도 뭔 일이 생길지 모르니 그냥 재미삼아 하는겁니다

톱 - 조규성 오현규

둘다 이 기세로만 계속 커주면, 9번 라인업은 주멘 이후로 가장 든든해질것 같네요. 둘다 근 시일내에 유럽진출이 가시화된 선수들이라 적응여부가 중요할듯

2선 - 이강인 정우영 이승우 홍현석 황희찬

현재 폼 기준으로는 저 선수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손흥민은 같이 가더라도 조커 정도로 생각하는게 합리적이고, 나상호는 현재가 고점이라고 봐서 4년뒤엔 장점이 많이 퇴색될거라고 봅니다. 변수는 이동경, 정상빈, 이동경 처럼 잠재력은 있지만 한번 꺾인 선수들인데 정상궤도로 올라와서 잘 경합해주길 바라네요. 송민규는 스타일이 워낙 특이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음 ㅋㅋ

3선 - 황인범 백승호 이수빈 김동현

현재 폼 기준으로도 딱히 이 선수다 싶은 선수가 안보이네요. 여긴 진짜 혜성같은 선수가 나와줘야함…

풀백 - 김문환 을용아들내미 설영우 김진호

여기도 좀 한숨나긴 하는데 김문환이 이번 대회에서 증명해서 폼 이어가면 오른쪽은 믿고 맏길만한듯. 왼쪽은 이을용 아들내미들 믿어봅니다. 첫째도 리그에서 가능성 보여줬는데 이번에 올라오는 둘째가 첫째보다 더 나은 재능이라는 얘기도 있던. 강원의 김진호는 00년생인데 이번시즌 리그 최고의 풀백 얘기도 나왔으니 기대해 봅니다


센터백 - 김민재 조유민

현재 보여주는 모습으로는 저 두 명은 무조건 갈것 같고 제발 왼발 센터백 한명만 혜성처럼 터져라… 이한범 선수가 부상문제가 있긴한데 김민재 이후로 굇수 소리 듣는 선수아 기대해봐요.


골리 - ?

골리는 사실 최상급은 아니어도 적당한 자원은 많아서 오히려 예측 불가일것 같네요. 송범근이 치고 올라올 수도 있고 포지션 특성상 김승규가 계속 하고 있을지도



축협 - 이용수 황보관

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