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제한+초집중 견제' 손흥민은 '위험을 감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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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20:06:36
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076/0003945064
28일 카타르 알 라이야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한국과 가나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골대 바로 뒤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손흥민을 계속 눈으로 쫓았다. 경기 중 짬이 생길 때마다 마스크를 벗었다가 쓰곤 했다. 경기가 끝나고 마스크를 벗었다. 손흥민의 얼굴은 여전히 부기로 가득했다.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뛰는 것은 고역이다. 시야가 제한적이다. 특히 손흥민은 마스크를 꽉 조이지 않는다. 경기 중에도 얼굴이 붓는다. 꽉 조이면 부상 부위에 무리가 온다. 어쩔 수 없이 헐겁게 쓸 수 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슈팅이나 드리블을 할 때 마스크가 눈을 가리곤 한다. 그 자체에서 월드컵 경기에 뛸 수 있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왤케 헐겁게 쓰나 했는데 어쩔수가 없네요. 꽉 조이면 오히려 부상 부위가 더 안좋아진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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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기 나오는것도 기적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