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패배가 선수들에게 많이 충격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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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21:24:18
구자철이 이스타 티비에서 말하길 김민재한테 아침에 문자왔는데 어제 세번째 골에서 자기가 잘못한거냐 냉정하게 말해달라고 했다더군요.
선수들이 가나전에서 할거 다 했음에도 진게 자책감이나 무력감을 느낄 수 있었을것 같네요.
박주영 유튜브에서도 박지성이나 박주영도 비슷한 얘기를 한 것 보면 단순 1패 이상의 느낌을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자력진출이 힘들어진게 준비를 그렇게 철저히 했음에도 안된다는 내적 싸움을 치열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민재 많이 안좋아보이던데 몸 갈리더라도 포르투칼 전은 나와서 미친 듯 뛸 거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운이 좀 따라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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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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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울었다고 보거나 들은 선수가 좀 많아요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국대 축구 보고 이런 마음 든 적이 없는데 가나전은 정말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