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타스포츠
  일정    순위 

유베 수뇌부 줄줄이 사임했으면 이제 보드진의 색이 바뀌는건가요?

 
1
  562
Updated at 2022-12-01 23:05:20

그렇다면 나중에는 투헬을 데려올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9
Comments
1
2022-12-01 23:06:23

현 최종 결정권자인 존의 마인드가 어떠냐에 따라 달린 것 같네요 아넬리와 같다면 0%지만

이탈리안 감독 순혈주의를 과김히 포기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할 듯 싶습니다

2022-12-01 23:09:26

 엘칸도 결국 아넬리 가문의 사람으로서 유벤투스를 운영하는거라 ...

2
2022-12-01 23:10:15

예전에 유튜브에서 알베 말 들어보니까 유베가 곧 이탈리아 대표 국민구단이라는 마인드가 현지에서 생각보다 더 강해서 순혈감독기조도 크게 안 바뀔거 같습니다.

진짜 지단이나 펩같은 아웃라이어아니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4
2022-12-01 23:16:49

뮌헨보다도 어찌보면 그 색이 더 짙죠. 애초에 이탈리아 통일 주역이 니스-토리노를 중심으로 하던 사보이 공국이었고

 

이탈리아 선수들이 유벤투스를 드림클럽으로 삼는 이유가 유독 더 많기도 하고요.

 

지금은 이탈리아 감독/선수풀이 다 나빠져서 안좋은 상황인거

2022-12-01 23:49:30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축구 상징, 아넬리는 이탈리아 상징이 애착이 강할 정도로 과거에 유벤투스가 이탈리아 축구의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죠.

1
2022-12-01 23:19:52

지단은 아웃라이어로 보기엔 유벤투스 레전드이기도 했는데 레알에서 대충 종결내고 클럽감독에 관심자체가 없는 듯

2022-12-01 23:42:31

레알에서 챔스 쓰리핏 했으니 더는 클럽 감독 관심 없을법도 한 ㅋㅋ

2022-12-01 23:35:14

존 엘칸이 그동안 아주 손을 놓고 있던 거면 모르겠지만
이사회로 간접적으로 계속 관여는 하고 있던 거라 그런 정체성 기조까지 바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22-12-01 23:44:48

엘칸이 미국 출생이어도 이탈리아인 피 이어받았다는걸 엄청 강조하고 자식들도 이탈리아 사람으로 키울 정도인데 어림도 없어보이네요. 매니아님 말씀대로 유베가 이탈리아를 통일한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중심지 토리노를 연고로 하다보니 이탈리아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이 엄청 강하고 이탈리아 전국적으로 유베 팬이 많은데는 그런 이미지메이킹이 한몫 했으니 이탈리아 우선주의 포기하는게 결코 쉽지 않을겁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