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경기예상
1번은 에콰도르전 (절망편)
2번은 카타르전
3번은 세네갈전 (희망편)
대충 네덜란드는
요런느낌이라고 봐야할거같습니다. 팀 뿌리는 주황색동그라미, 공쥔애들이 빌드업핵심
에콰도르전, 왜 고전을했나 = 양 윙백, 특히 오른쪽윙백 에스투피난이 네덜란드측면을 장악해버림
블린트 -> 데용의 패스줄기가 팀 빌드업의 핵심인데 그 지역을 에콰도르가 장악, 혈이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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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의경우 폴란드전부터 어느정도 팀 전열이 정비가 되고
기존에 메시를 최대한 전방에 관여하는시스템으로 다시 재구축하는데 성공을 했죠
표본이 좀 작긴하지만 대충 진용은
요런느낌이 될거같은데요
1) 데용 - 블린트 - 아케 vs RB - 디마리아 - 데파울 + 메시 의 핵심빌드업라인의 힘싸움이 관건
개인적으로는 이 힘싸움을 보조하기위해 네덜란드에서도 데룬이 나와서 숫자쌈을 채워줄걸로 보입니다.
2) 둠프리스 vs 아쿠냐의 무지성 전진싸움도 변수의 한 축이 될수있으나, 개인적으론 타글리아피코를 내면서 둠프리스랑 같이 논개작전을 하지않을까 예상합니다.
3) 1의 결과로 메시가 공을 어디에서부터 잡게되냐가 승부의 관건이라고 봅니다
메시가 전방에서 잡을수록 네덜란드는 겜 터질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만약에 블린트 데용 아케가 빌드업싸움에서 이겨내면 메시가 내려와서 공을받으니, 아주 고전하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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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양쪽다 패는 까져있기때문에 의외로 두팀경기가 싱겁게 끝날수도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단, 네덜란드가 에콰도르전에서 에스투피난의 측면테러에 핵심지역이 탈탈털리면서 고전을했는데, 아르헨전도 그렇게될가능성 적지는 않다고봅니다.
아무리 아르헨멤버가 안좋아도 푹쉰디마리아 + 데파울 + .RB보조 + 메시보조 의 4중주를 막을만한 개인역량이 있는 구성원이 아니라고봅니다. 여기서 터지면서 사고날확률을 전 좀더 높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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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메시가 전방에서 공을 잡는 경우가 많이지면 많아질수록 아르헨티나가 유리해질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