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현장에서 팬들 분위기 고조시키는 방법

1. 경기 1시간 전부터 각국 대표 장내 아나운서(한국은 전북 장내 아나운서)가 양국 팬들과 호흡

2. 경기 1시간 전부터 관중석 내로 중립 아나운서가 돌아다니며 양팀 팬들과 호흡

3. 양국 선수들 몸풀러 나올 때 국가 대표 응원가 나옴 (한국은 승리의 함성)

4. 선수들 몸 풀기 끝내고 들어가면 freed from desire를 비롯한 노래로 분위기 고조

5. 그리고 경기장 마다 DJ 배정해 분위기 계속 띄우는 데 한국 경기 열린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DJ 음악 선정이 가장 쳐짐ㅠ

5. 선수들 국가 부르고 악수 및 피치 들어가는 동안 Seven Nation Army 노래 나옴

6. 하프타임엔 양 국가 음악 틀던데 한국-포르튜갈 경기에선 빅뱅의 Fantastic Baby 나옴

7. 승리하고 나면 그 나라 대표 응원가 및 노래 나옴 (한국은 포르투갈 전 승리 후 승리의 함성과 강남스타일 나옴)

이게 TV로만 보면 잘 모르는데 FIFA에서 관중들 분위기 띄우려고 엄청 노력 많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