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밀란경기 보면 케시에공백이 크긴 큰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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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1-25 09:02:44
토날리-베나쎄르 밑에 케시에 받쳐주는거랑 안받쳐주는거랑 무게감 차이가 많이나네요.
케시에가 잔실수는 많아도 매번 활동량 13키로 가까이 찍고 엄청 많이 뛰어주었고 후방에서도 수비바로앞에서
만근추역할하면서 데로씨같이 묵직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 밀란의 미들진은 그런느낌이 하나도
없네요.
작년에베나쎼르 없었을때는 최전방 공미자리에서 압박+ 전진성도 좋았고 중거리슛능력도 있고...진짜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았던 육각형 선수인데..... 심지어 그자리에서도 CDK나 디아즈 와도 케시에보다 나은지도 모르겠고...
케시에는 왜 어울리지도 않는팀에가서 그모양인지...피올리가 전술 안바꿀려면 케시에같은 스타일 좀 구해와야될듯... 후방 만근추라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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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막판 우승 레이스에 공로가 있는 건 맞는데 현재 팀 상황 때문에 존재감이 과대평가 되는 거라고 봅니다 시즌 초반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밀란더비 참사 초래했고 중반에는 사수올로전 교체로 들어와서 문전 앞에서 겉멋 든 플레이나 하다가 뺏기고 실점하는 등 교체 투입돼도 몇경기 연속으로 스치면 5점이었습니다 네이션스리그로 차출된 후에 복귀 미루면서 느즈막히 돌아와도 팀은 공백 없이 승점 잘만 쌓았고 오히려 그때 토튼햄 링크 진하게 뜨면서 다들 걍 지금이라도 나가라고 했습니다 말씀하신 공미도 그냥 넣어본 거지 가시적인 성과는 전혀 없었고요 케시에 좋아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시니 게시판 전체적으로 약간 하이프 끼어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