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이 그래도 패가 3패뿐이 안되긴하네요.

전술적 수정도 필요하지만 메냥 복귀가 젤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근본적으로 메냥떄도 실점이 폭증했다는 점은 있습니다.

물론 메냥이면 몇개 막았겠고 킥이 나았겠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실점이 많았던 건 맞는데 급증이라고 할 정도로 차이가 많았었던가요? 메냥 본지 하도 오래돼서 사실 기억도 안나긴 하는데...

네 득실이 좀 밀린 이유가 득점은 괜찮았는데 실점이 늘어서...클린시트 게임도 많이 없구요

궁금해서 찾아보고 왔는데 챔스 포함 9경기 뛰었고 사수올로, 볼로냐 전에서 클린시트 2번, 아탈란타, 잘즈부르크, 디나모 자그레브, 삼프도리아 원정에서 각 1실점, 나폴리, 우디네세, 인테르전에서 각 2실점이었네요. 근데 삼돌이는 메냥 퇴장 이후였고 나폴리전은 1pk, 인테르전은 메냥 선방 아니었으면 승점 드랍했을 경기로 기억해서 폼이 내려왔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던듯요.. 초반에 강팀이 몰려있기도 했고요.

메냥 자체는 실점을 많이 한날도 mom급인 날이 대부분이라

메냥이 떨어진게 아니고 팀이 미드필더를 올리면서 공격적으로 보완을 해주는 대신 포백 보호 면에서 엄청 떨어지면서 전시즌 잘돌아가던 토모리 칼룰루 조합이 엄청 흔들린 쪽으로 보고 있어요

아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제 기억에도 메냥이 있을 때 이미 리스크가 올라갔던건 맞다고 보는데 지금같은 장기 이탈이 아니었으면 이 정도로 붕괴 수준은 절대 아니었을거 같아요. 타타가 키퍼로서 선방만 못했어도 다행이었는데ㅠㅠ

어쨌든 축구라는 게 일희일비 하면서 본다지만 너무 과하게 몰입하지는 말고 침착하게 지켜보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결국 잘 풀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유로파 가면 가지 하면서 

되려 저번 스페치아전이나 그럴 때에 비하면 무덤덤하긴 하네요

자력 챔스 진출 해낼 수 있다고 보고
너무 조바심 가질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