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빠라 라울과 토레스가 일찍 져버린거 많이 아쉽더라구요
940
Updated at 2023-01-30 09:48:25
라울과 토레스는 발롱도르 1~2위, 4위를 할 정도로 빛나는 재능을 분명히 가지고 있었는데,
라울은 갈락티코 1기 팀이 0304에 너무 막장이 되서 그런지 본인의 재능이 일찍 져버린건지 비교적 젊은 나이에 객관적인 시각상 월드클래스에서 빠르게 멀어지고 국대에서도 감독에게 팀의 원흉으로 꼽히며 벤치에도 못 앉게 되었죠
토레스는 성격이 가끔 유리 멘탈로 보였는데,
리버풀을 벗어나 첼시로 가고서는 엄청난 부담감에 시달리며 경기에 뛰는거 같았어요
게다가 스피드와 포지셔닝이 죽여주는데다 공간이 많으면 볼터치와 센스가 무지 감각있고 거침이 없었는데 첼시에서는 공간과 자신에게 맞는 패서와 전술이 없는 탓에 활로를 전혀 못 찾았죠
90년대의 라울은 1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센스와 골 감각을 가진 완전 천외천 천재였고
리버풀 시절 토레스도 기량이 정말 뛰어났는데,
둘 다 스타성과 외모마저 뛰어난거 치고는 가끔은 과소평가 받는거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던. .
공감하시나용
12
Comments
글쓰기 |
토레스는 리버풀시절 잦은 부상 + 리버풀 하락세 로 이적을 하게되었는데..
리버풀이 좀더 고점을 유지 했으면 평가가 마이 다르지 않았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