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순위 

쓸놈쓸이란것도 사실 팬들은 속사정을 다 알긴 어렵죠

 
1
  475
2023-02-06 09:59:07

훈련장에서 테스트해보고

기대이하여서 기용안하는 케이스도 많을거라고 생각하네요.

팬들이 보는건 피상적인 일부분이기에..

물론 감독이 특정선수들 선호하는 경우도 있을거고요.

다만 피올리가 몇천만유로 이적료로 영입한 비싼선수들을 배제하는것도 아니라서 아집으로 안쓴다라는 배부른 고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7
Comments
2
2023-02-06 10:03:41

지금 팬들이 바라는 건 유망주 무턱대고 쓰라는 것도 아니고.

주전들 다 퍼지는데 보조배터리 정도 역할은 줘야 하지 않냐는거죠.

저도 동의 하는게 최근 몇경기는 대놓고 가비지 타임이 많았는데.

그때조차도 안씀...

그러니 불만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안쓸거면 임대라도 보내던지 또 꾸역꾸역 안고가긴 하면서... 

OP
2023-02-06 10:06:24

이태리는 디렉터의 역할이 크다고 알고있네요. 안쓰는선수 정리하고 하는건 디렉터의 몫일텐데 밀란이 자금형편이 안좋아서 그냥 다 안고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내보내도 다른선수 데려올 역량이 안되서? 일수도

2023-02-06 10:04:56

쓸놈쓸이란게 팬들의 시선과 훈련장에서
선수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평가하는 현장 스태프, 감독의 시선 중 후자가 정확할거라
생각해서 전 그건 감독의 고유권한을 존중하는 편입니다.

"말옹이 영입해주면 뭐하냐 안쓰는거"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극단적이신 분들도 많은데
그랬으면 이미 M&M과 피감독이 불화설이 낫겠죠 , 현장에서도 스카웃진도 이번 여름
영입한 선수를 즉전감으로 판단 안했기에(CDK 제외) 지금 여름 이적생들이 벤치 달구는거에 불만이 없는거라 생각해서

2023-02-06 10:08:48

다른 팀이 하는 기본적인 운영이 안되니까 말이 나오는 거겠죠.

 

그정도로 안쓸거면 내보내거나 임대 가는거고

 

어느정도 세이브 정도로 돌려보고 육성하고 하는것은 상식적인 거라서요.

2023-02-06 10:09:17

우리도 안쓰는 선수는 남들도 필요가 없으니....쩌안쩌는 진리~  

1
Updated at 2023-02-06 10:54:47

당연히 팬들이 모든 속사정을 알 수는 없죠.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라면 선수의 역량에 대한 감독의 평가가 모두 정확하다고 가정해야하는데 물론 감독이 일부러 틀린 판단을 할리는 없겠으나 선수나 팀에 대한 감독의 평가와 선택이 언제나 어떤 편견이나 오판의 여지도 없이 정확한 최고의 결정일거라고 보는게 오히려 비현실적이죠.
피올리가 본인으로서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판단을 했다는데는 의심이 없지만 그렇다고 최고의 판단이었느냐는 다른 영역의 문제라고 봅니다. 크루니치나 메시아스 걑은 선수에 대해 보여준 믿음과 영입생들에 대한 불신이 어느 한쪽은 너무 크고 어느 쪽은 너무 적기에 선수기용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건 너무 당연하고 상식적인 비판 같고요.

2023-02-06 11:43:10

안썻던 차우 플레이 보고

가장 잘 알고 있는 감독의 기용이 잘못되어 있다.

감독의 눈이 엉망이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더군요.

흔히들 그러죠. 현장이 제일 잘 안다고.

그런데 일관된 시선을 가지고 바라보는 현장이

자가 당착이라는 함정에 빠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피올리 경질 만이 정답입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