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프리미어 리그의 시티 징계는 전략적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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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7 05:57:25
맨시티 프리미어 리그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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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TelegraphDucker/status/1622693162723733504
중복되는 내용 제외하고,
- 한 프리미어 리그 클럽은 텔레그래프에게 결과가 올시즌 종료 전에 나오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밝힘.
- 맨체스터 시티의 관계자는 프리미어 리그의 발표 타이밍이 전략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힘. 이는 정부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축구 지배구조 백서 발간이 임박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 클럽 내부자는 독립 축구 규제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 프리미어 리그가 건전한 지배구조를 위한 자정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전술의 일환이라고 생각함.
- 이를 확인시켜주듯 프리미어 리그의 성명 한시간 만에 새로운 축구 규제기구안이 2주 연기되었고, 백서 역시도 최소 2월 20일 이후로 발표가 늦춰짐. 총리실 소스는 텔레그래프에게 새로운 축구 규제기구 발표가 2주 연기되었음을 확인시켜줌.
- 프리미어 리그의 시티에 대한 징계는 총리실에 그들이 자정 작용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려는 움직임이지만, 또한 막후에서 리그는 인권 그룹과 협력해 새로운 소유주와 이사진에 대한 시험을 추가하려고 하고 있음. 이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뉴캐슬을 인수하면서 벌어진 논란 때문.
- 시티 클럽 내부에서 놀란 점은 리그가 성명 발표 이전에 미리 언질을 주지 않았다는 점. 시티 사장 페란 소리아노는 클럽에 대한 징계를 뉴스를 보고 알게 됨. 언론이 그들 보다 먼저 이 사실을 알았다는 사실이 클럽을 불안하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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