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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타가 레앙 재계약 관련 오보?를 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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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7 09:01:59

더비에서 레앙을 벤치에 앉힌 것에 대한 기사에서 상황 설명이 잠깐 나왔네요. 가제타가 레앙 측이 바이아웃 70m 요구하면서 협상 중지 됐다는 소스를 얻은 건 멘데스 쪽 관계자라고 합니다.

일단 그 관계자라는 사람이 어느 정도의 신뢰도를 가진 인물인지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에 뭐라 단언할 수 없지만 진짜 멘데스 쪽 인물이 맞다면 여전히 협상 상대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인건지 아니면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흘린건지...

밀란과 딤볼라가 반박 성명을 내고 레앙이 그에 지지표명을 한걸 보면 일단 레앙은 딤볼라 쪽 손을 들어주고 있는거 같은데 그 스포르팅 사건 때문에 레앙이 멘데스를 절대 신뢰안한다는 건 이해가 되지만 일단 멘데스와의 계약관계가 그렇게 원하는대로 정리할 수 있는 건지도 의문이고 팀 상황도 상황이지만 이쪽도 여러모로 참 혼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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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3-02-07 09:24:09

근데 디발라나 남미 일부 선수들처럼 어디다 초상권이나 선수권리를 판게 아니면 에이전시 해임/계약중단 권리는 선수에게 있을텐데 

 

자꾸 이중 에이전시 문제가 나고

 

어떤 계약을 했던 멘데스는 레앙의 뜻에 완전 배치되서 맘대로 일을 진행할 수는 없는게 당연하다고 봐서.

 

멘데스 쪽에서 진짜 흘렸다면 걍 이중플레이라고 생각해요.

 

낮은 바이아웃이 선수에게 이득이 안될 수가 없기도 하고요. 비현실적인 바이아웃은 선수에게 매우 손해인 계약이죠.

OP
Updated at 2023-02-07 09:32:04

일단 그 관계자가 신뢰할만한 취재원이라고 가정하고 생각해보면 선수 의사와 관계없이 일을 진행시키다가 해고 당하는 사례들도 꽤 있고 당장 베나세르와 칼루루 케이스도 에이전시가 밀란 떠나는 쪽을 밀면서 재계약 협상 길어지니까 다른 에이전시로 바꾼거라 선수 뜻과 다른 시도를 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한거 같지는 않은데(그걸 관철시키는 건 다른 문제겠지만요) 그보다도 해고가 가능한 상황인데 굳이 그냥 두고 위임장을 딤볼라한테 써주고 멘데스가 그에 반발해서 자기 배제하면 소송 걸겠다고 나왔다는 것도 이상해서 이쪽 계약관계도 뭔가 일반적인 형태가 아닌거 같긴 합니다.

2023-02-07 09:29:35

멘데스도 무언가 권한은 있고.

 

적어도 낮은 바이아웃이 레앙 측에 100% 유리하면 유리하지 불리한건 아니라서 뭔가 영향력을 끼치려고는 하는 것 같긴 하네요.

 

전 낮은 바이아웃이라도 그냥 빠르게 정리하고 분위기나 잡았으면 하는 생각...

OP
1
2023-02-07 09:38:44

저도 들여다볼수록 복잡해서 이해하기도 힘들고 연봉이나 배상금 관련으로 요구하는 돈이 무리인게 아니라 바이아웃 문제인게 맞다면 걍 엔간한 선에서 받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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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09:40:47

70~80M이라도 이제 별 상관없고 재계약이 더 늘어져서 프리런 각만 아니면 좋겠네요.

 

팀 분위기 좀 잡히고 언제 나가더라도 올시즌은 좀 열심히 다시 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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