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타가 레앙 재계약 관련 오보?를 낸 이유
1
961
Updated at 2023-02-07 09:01:59
더비에서 레앙을 벤치에 앉힌 것에 대한 기사에서 상황 설명이 잠깐 나왔네요. 가제타가 레앙 측이 바이아웃 70m 요구하면서 협상 중지 됐다는 소스를 얻은 건 멘데스 쪽 관계자라고 합니다.
일단 그 관계자라는 사람이 어느 정도의 신뢰도를 가진 인물인지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에 뭐라 단언할 수 없지만 진짜 멘데스 쪽 인물이 맞다면 여전히 협상 상대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인건지 아니면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흘린건지...
밀란과 딤볼라가 반박 성명을 내고 레앙이 그에 지지표명을 한걸 보면 일단 레앙은 딤볼라 쪽 손을 들어주고 있는거 같은데 그 스포르팅 사건 때문에 레앙이 멘데스를 절대 신뢰안한다는 건 이해가 되지만 일단 멘데스와의 계약관계가 그렇게 원하는대로 정리할 수 있는 건지도 의문이고 팀 상황도 상황이지만 이쪽도 여러모로 참 혼돈입니다.
5
Comments
글쓰기 |
근데 디발라나 남미 일부 선수들처럼 어디다 초상권이나 선수권리를 판게 아니면 에이전시 해임/계약중단 권리는 선수에게 있을텐데
자꾸 이중 에이전시 문제가 나고
어떤 계약을 했던 멘데스는 레앙의 뜻에 완전 배치되서 맘대로 일을 진행할 수는 없는게 당연하다고 봐서.
멘데스 쪽에서 진짜 흘렸다면 걍 이중플레이라고 생각해요.
낮은 바이아웃이 선수에게 이득이 안될 수가 없기도 하고요. 비현실적인 바이아웃은 선수에게 매우 손해인 계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