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레앙 행복해보이지 않아.. 제 활약 해야"

2023에 가자 그럼...

그럼 주급이 너무 낮아서 ㅋㅋ 프리로 가야 풀로 땡길 수 있어여 

테오 토날리 등 제쳐두고 혼자 애지중지하면서 맨날 스페셜하다 띄워줬는데 결과가 참.

그게 솔직히 말하면 더 비참하네요 -_-

돈이 없으면 없고 성적이 안나오면 안나왔지

근데 데려갈 팀 없다도 fa로 데려갈 팀이 없다는건 아니잖아요? 솔직히 모르겠네요. 바이아웃이 극도로 싼거 아니면 재계약 안받는게 본인에게 더 이득 아닌가 

이게 애매하긴하죠. 레앙이 월드컵 같이 몸값 올리기 좋은 대회에서 활약을 했던거도 아니고 오히려 월드컵은 마이너스였다고 보거든요.

월드컵 이후 솔직히 클럽에서도 레앙 몸값 기대치만큼 나오는 경기 많이 없었다고 봅니다. 물론 국대나 클럽이나 레앙 혼자의 부진은 아니었지만요.

여튼 그런 상황이다보니 레앙 입장에서도 지금 상황대로 가면 뭐 무조건 FA로 훨씬 좋은 구단 갈 수 있다 이런건 아닐지도요. 애초에 잘 나가고 돈 많은 팀 중에 레앙이 FA 될 때까지 윙포워드 못 구하는 팀이 얼마나 있을까 싶고요.

솔직히 PL팀들이나 라리가 메가 클럽들 윙포워드 각 잡고 구하면 100m도 그냥 박죠. 밀란은 이미 재계약을 우선해서 안 팔았던거고 그 때 링크 났던 첼시도 바로 타깃 옮겨서 거금 박았죠.

밀란은 이모저모로 최고의 찬스를 빅찬스 미스하고

레앙에 강제로 끌려다니는 가불기에 들어갔네요.

프리런을 해도 하고 싸게 팔려 해도 말씀하신 내용 때문에 쉽지 않을 듯. 

30~40m이라도 글쎄 선수 구단 양쪽을 다 만족시키며 이적이 가능할지

그쵸 결국 밀란이 지난 이적 시장보다 싼 가격에 이적 시장에 내놓는다고 해도 선수가 원하는 구단에서 오퍼가 오는게 우선이고 그 구단이 밀란이 원하는 돈을 낼 의향도 있어야하고 레앙의 폼도 어느 정도는 유지가 돼야하죠. 그렇다고 윙포워드 매물이 유럽이나 남미에 레앙만 있을거도 아니니..

여튼 레앙이나 밀란이나 지금은 결별이고 뭐고 현재 상황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는게 결과적으론 윈윈이 될텐데 이런 상황 자체가 안 나오는게 제일 답답하죠. 매각을 하건 재계약을 하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