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e Longo] 밀사와 결별할 라치오, 지엘린스키를 대체자로 고려

- 밀사와 라치오 사이의 이별 준비가 진행중이다. 라치오에서 8년을 보낸 미드필더는 다음 이적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재계약 협상은 교착 상태에 있으며 현재로선 합의를 시도할 조건이 없다.

- 밀사는 그동안 사랑을 보내준 라치오팬들을 무시하고 싶지않다. 이것이 그의 에이전트인 케즈만이 로티토로 하여금 40m의 이적료를 설정하도록 노력하는 이유이다. 그의 계약기간이 24년 여름에 만료된다는 걸 고려하면 어려운 미션이다.

- 라치오는 준비없이 이별을 맞이하지 않기위해 시장에서 노력중이다. 사리는 지엘린스키를 이상적인 대체자로 지목했으며, 지엘린스키도 다시 사리 밑에서 뛰는 것에 흥미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두가지 조건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하나는 라치오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며 다른 하나는 지엘린스키와 나폴리의 확실한 결별이다. 비록 양측의 견해 차가 매우 크지만, 지엘린스키는 여전히 나폴리와 재계약에 대한 합의를 찾으려 노력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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